철학자를 대화방에 초대했습니다 ㅣ 초등 철학 놀이터
정예슬 지음, 전다은 그림 / 다림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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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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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으면 질문도 많아지고, 질문에 답하다보면 제가 지칠 때가 있어요. 우리 아이가 질문이 많다보니 제가 답하는 게 한계가 있거나 지칠 때가 있기도 합니다. 그럴 때 읽어보기 좋은 책이 <철학자를 대화방에 초대했습니다>같았어요. 앞표지에 ‘학교는 왜 가야 할까요?‘라는 질문이 아이들의 흥미를 끌 것 같아요.



저자인 정예슬 선생님은 인스타 인친을 맺기도 했는데요, 인스타에서도 도움이 되는 말을 많이 올려주셔서 참고하고 있어요. 이 책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읽었어요.



이 책은 총 5가지 주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진로, 관계, 자아, 인성, 생활 모두 아이에게 필요한 것들이라 꼼꼼히 읽어봤어요. 아직 초등학생이기에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하지만, 친구와의 관계, 나의 존재 이유 등에 대해서도 생각하기에 다양한 주제를 다뤄서 좋네요.




공부하기 싫은 아이들의 단골 멘트가 ˝공부는 왜 해야 돼?˝일텐데요, 이 주제가 책의 제일 첫번째에 나옵니다. 철학자이자 심리학자, 교육자인 존 듀이가 첫번째 철학자로 나와요.

대화방에서 대화하듯이 철학자가 등장하는 모습이 흥미를 끌고 한눈에 내용을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줄글로도 이야기를 나누고, 철학자의 한 마디도 나오니 머릿속에 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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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형식으로도 나오고, ‘이렇게 해 보자!‘ 코너에서 이 책을 읽는 아이에게 팁을 주는 형식으로 한 철학자와의 대화가 끝납니다. 철학자와의 이야기가 줄글로만 되어 있다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을텐데, 대화형식, 만화를 적절하게 섞어서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게 이 책의 장점으로 보여요. 그리고 철학자와의 대화로 끝나지 않고 ‘이렇게 해 보자!‘에서 책을 읽고 있는 아이에게 실천할 수 있도록 3가지씩 미션을 주니 체화될 수 있는 기회도 주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이가 생활하다가 궁금해진 부분이 있을 때 이 책을 읽으며 마음을 도닥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아이가 자주 읽을 수 있는 곳에 이 책을 배치해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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