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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학자 유성호의 인체 탐구 프로젝트 1 - 소화 기관 : 몸의 첫 번째 비밀 ㅣ 법의학자 유성호의 인체 탐구 프로젝트 1
류미정 지음, 김래현 그림, 유성호 기획 / 아울북 / 2026년 3월
평점 :
<우아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했습니다>
이번에 아이와 읽은 책은 <법의학자 유성호의 인체 탐구 프로젝트 ①소화 기관: 몸의 첫 번째 비밀>입니다. 표지 그림만 봐서는 교수님이 학생들을 가르치는 모습같네요. 그런데 벽에 ‘MISSING‘이란 메시지가 붙은 사람은 누구인지, 표지 그림만으로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이 책의 기획은 법의학자이신 유성호 교수님, 글은 <생일엔 마라탕> 등의 저자인 류미정 작가님, 그림은 김래현 작가님이 해주셨네요. 스토리도 탄탄하고 그림도 오버스럽지 않아서 읽기 좋았습니다.
차례를 보면 총 6화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리고 소화, 복통, 배고픔과 포만감, 충수염, 대장 등 주요 단어에 형광펜칠을 한 것처럼 강조되어 있어요. 교과 연계는 초6, 중2의 과학과 되어 있다고 합니다.
등장인물 소개는 3페이지에 걸쳐 나오는데, 류한결이란 천재 의사가 갑자기 초등학생이 되어서 초등학생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만난 사람들이 아울초 친구들과 선생님, 아우리 주민들이에요.
천재 의사 류한결은 국내 최고 병원인 한국대학교 병원에서 진료를 봅니다. 인간미는 없지만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수술 덕분에 인기가 많아요. 수술을 끝내고 당직실에서 잠시 자고 일어나니 갑자기 초등학생이 되어 버렸고, 놀란 마음도 잠시 작은 옷으로 갈아입고 유성호 교수님을 찾아갑니다. 교수님은 놀랐지만 침착하게 한결의 거취를 생각합니다. 그래서 짐을 챙겨서 아우리 마을로 갑니다.
아우리 마을의 샘물병원장이 유성호 교수의 선배인데, 한결을 하늘이라고 이름을 바꾸고 아이 부모는 해외 의료 봉사 중이고 본인도 일이 있어서 부탁하게 되었다고 하죠. 한결의 몸이 초등학생이다보니 초등학교를 다시 다니게 됩니다.
초등학교에서는 반장인 차나리, 류한결같은 의사가 되고 싶다는 서하람을 만납니다. 성인이다가 초등학생이 되니 사용하는 언어나 행동이 가끔 엉뚱하게 보이기도 하며 재미있는 요소가 많았어요.
류한결의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인체에 대한 과학 이야기가 ‘인체 보고서‘형식으로 등장하는데, ‘작성자: ○○○‘형식으로 시작해서 과학 실험실 보고서 느낌으로 읽었어요. 삽화가 적절하게 사용되어서 읽기 편했습니다.
아이는 하늘이가 한결이로 언제쯤 돌아갈 수 있을 지, 갑자기 어려진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다음화가 빨리 보고 싶답니다. 저도 다음 화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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