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미디어 일기 - 진이 미디어 리터러시를 갖춘 현명한 시민이 되다 어린이 실전 미디어 리터러시
전해리 지음, 원혜진 그림 / 판퍼블리싱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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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했습니다>


미디어가 우리 생활에 가까이 오게 돼서 미디어를 바르게 받아들이고 활용하는 방법을 가지는 게 필요합니다. 아이의 눈높이네 맞춰서 알려주고 싶었는데, 우아페 덕분에 <나의 미디어 일기>를 아이와 읽을 수 있었습니다.


책날개에 저자 소개가 있습니다. 미디어 리터러시 전문 강사분이면서 이미 몇 가지의 책을 펴내셨네요.


작가의 말을 보면, 아이들이 미디어, 콘텐츠를 제대로 판단하고 활용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해주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고 합니다. 이 책을 다 읽은 뒤 자신만의 미디어 일기를 써보라고 합니다. 미디어 일기가 쌓일수록 친절한 미디어를 만드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거라고 하는 작가의 말처럼, 우리 아이도 이 책을 읽고 미디어 일기를 작성해보라고 해볼까봐요.


아이들의 대화를 듣던 엄마들이 미디어 리터러시 특강 안내문을 보고 특강을 신청하겠다는 내용으로 책이 시작됩니다. 차례를 보면 총 16장으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네요.



미디어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가는 게 제일 먼저예요. 미디어 콘텐츠, 미디어 기기, 미디어 플랫폼 등 미디어에 대해 아이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을 잘 해줍니다.



자신의 하루를 돌아보며 미디어에 노출되어 있는 지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요. 미디어 플랫폼은 어떤 걸 제일 많이 사용하는 지 알아보는데, 초등 4학년 어린이가 많이 사용하는 미디어 기기 순서 1위는 스마트폰, 많이 이용하는 미디어 서비스와 플랫폼은 동영상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왜 이렇게 정보를 알고 싶어할까를 생각해보다가 미디어 리터러시가 나왔습니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미디어에 담긴 진짜 메시지를 읽어 내는 힘이에요. 미디어 리터러시가 좋은 미디어를 만든다고 합니다.

​진이를 따라 미디어 리터러시를 익히고나면 미디어 박사 학위증을 받을 수 있네요.



유튜브, 숏폼, 악플, 초상권 등 아이들이 알아둬야 할 부분들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쓰여져서 아이가 읽기 편했습니다. 요즘 시대 아이들이 알아둬야 할 부분이 진이가 미디어 리터러시를 익혀가는 과정을 따라 자연스레 익힐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우아페 #나의미디어일기 #전해리 #원혜진 #판퍼블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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