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어린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우리 아이가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는데, 판타지도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드래곤 마스터‘는 우리 아이의 상상력을 더 깊게 해줄 것 같아서 함께 읽고 싶었어요.



주황색 용과 서있는 아이의 모습이 따뜻해보이는 표지입니다. 초록색 바탕의 ‘웜‘이 들어있는 드래곤 카드가 함께 들어있어요. 문지애 아나운서도 추천한다는 이 책이 궁금해서 표지를 펼쳐봅니다.


저자 소개는 소설의 한 장면처럼 되어 있어서 저자 소개마저도 판타지 같았어요. 글 작가의 소개를 보며, 남편과 세 명의 자녀,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하는 삶을 상상하니 화목할 것 같았어요. 그림 작가는 드래곤 이야기를 자주 접했을 것 같은 환경에서 살고 계신 것 같아요. 저자 소개만 봤는데도 책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저자의 말에 나온 드래곤과 등장인물의 삽화가 제일 먼저 눈에 띄었어요. 드래곤과 등장인물들의 관계가 궁금해요. ‘웜‘이라는 이름의 드래곤과 드래곤 마스터들이 어떤 여행을 하게 될 지, 함께 모험을 떠나고 싶어져요.



차례를 보면 총 16개의 소제목으로 진행되네요. 소제목과 마법을 쓰는 삽화를 보며 내용을 짐작해보는데, 제가 상상하는 내용과 비슷할 지 궁금해요.


농부의 아들인 드레이크가 양파 밭을 일구는 중에 병사가 와서 드레이크를 말에 태웁니다. 놀란 어머니가 아이는 8살밖이 안됐다고 막아서지만 왕이 선택했다며 데려갑니다. 드레이크를 성 안으로 데려간 병사는 어느 계단을 한참 내려가서 드레이크를 혼자 두고 올라가고, 그곳에서 불을 뿜는 붉은 드래곤을 만납니다. 그리고 로리, 왕의 마법사 그리피스를 만나고, 드레이크를 데려온 이유를 그리피스에게 듣습니다. 드레이크가 드래곤의 심장을 가졌고, 드래곤의 심장을 가진 사람이 드래곤 마스터가 된다는 이야기였어요. 그리피스에게 드래곤 스톤을 받고, 넓은 지하실로 이동해서 아이들과 각자의 드래곤을 만납니다. 그리고 드레이크의 드래곤도 만나서 ‘웜‘이란 이름을 지어줘요. 각각의 드래곤들은 특징과 능력이 다른데, 웜은 아직 능력이 뭔지 몰라요. 하지만 드레이크와 함께하며 능력을 발휘합니다.



숨어서 드래곤 마스터를 양성하는 왕과 붉은 빛이 나는 공이 어떤 것일지 궁금해요. 다음 내용이 궁금한 상황에서 ‘드래곤 마스터가 되기 위한 예행 연습‘은 책 내용을 곱씹어 보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좋았습니다.

‘드래곤 마스터의 모험‘은 짧은 만화로 다음 편을 기대하게 만들었어요.



책 두께가 있어서 책을 읽을 때 오래 걸리리라 생각했는데 책에 몰입하다보니 너무 빨리 내용이 끝나있었어요. 다음 편을 빨리 보고 싶습니다!

우리 아이도 <드래곤 마스터>를 재미있게 봤다며 다음 편이 궁금하다고 하네요. 2편은 어떤 드래곤 카드가 들어있을 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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