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엉덩이는 내가 책임진다 씽씽 어린이 1
강정연 지음, 차야다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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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내 엉덩이는 내가 책임진다>는 표지만 봤을 때, 배변 훈련과 관련됐을 것 같아보였어요. 하늘색의 표지색이 청량감을 더했지만, 땀 흘리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뭔가 조마조마해보여요. 어떤 내용일 지 궁금해서 표지를 넘겨봅니다.

작가님 소개를 보니, 아직 접해보지 않은 작가님들이시네요. 제목만 보면 다 재미있어보입니다. 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찾아볼게요.

등장인물 소개를 보니,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의 이야기인 것 같아요. 연두만 나이를 언급했지만 왣 다 친구일 것 같거든요. 각자의 소개가 초등학생다워서 귀엽네요.

이 책에 차례는 따로 없지만, 내 엉덩이는 내가 책임진다, 이 빼는 법이 주된 이야기로 나오네요. 무시무시한 빨간 띠는 숨은 이야기로 있어요.
학교에서 배변 후에 뒤처리를 하는 용기를 내는 초록이 이야기와 치과를 무서워하는 초록이가 이 빼는 법에 대해 고민하고, 다른 친구들의 이 빼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이에요. 무시무시한 빨간 띠는 짧지만 재미있었어요.

초등학교 저학년이 보기에 재미있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저학년이 고민할 법한 내용을 다뤄서, 아이와 그런 고민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좋아보입니다.



#다산북스 #다산어린이 #내엉덩이는내가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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