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에 건물주 한번 돼보고 죽을랍니다

이번 생에 건물주 한번 돼보고 죽을랍니다 - 월급만으론 답이 없던 평범한 가장의 부동산 분투기
노동환(가붕개) 지음 / 알키 / 2023년 4월

이 책은 

네이버 부동산 스터디 화제의 글로 월급쟁이 영업사원이 부동산 등락기를 거치며 등기만 20채, 자산 가치 60억을 달성하기까지의 내용들이 들어었어요. 

저처럼 부동산의 1도 모르는 사람도 읽을 수 있을 정도이니, 누구나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전세금 3,000만 원이 없어 밀려났던 원룸 살던 소시민이 었던 저자가 월세 받는 집주인이 된 이야기등 자신의 성공과 실패 이야기가 솔직하게 들어있어요.

"열심히만 살아선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

요즘이 좀 그렇죠.. 정말 정말 열심히는 사는데..

그냥 열심히만 살고 있는거...

저도 비록 뒤늦은 나이에 알았지만..

저자의 생각과 비슷하기에 지금이라도 공부를 시작하려고 해요.

저자의 방법이 꼭 옳다!라고는 못하지만, 이런 방법도 있구나..하고 참고해서 자신만의 투자방법을 찾으시길 바래요.

저도 더 열심히 공부해서 저만의 방법을 찾아 볼께요.

결정 거부자

결정 거부자 ㅣ 우리학교 소설 읽는 시간
설흔 지음 / 우리학교 / 2023년 5월

세계에 균열이 생겼다. 우리 모두의 세계에..#청소년도서 #도서협찬

#결정거부자

#설흔 지음

#우리학교 출판사

청소년 SF소설로.. 

총 16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장별로 Red Stage, Blue Stage로 되어있어요.

처음 순서대로 읽는데.. 이해가 되지 않아..

Red와 Blue로 구분하여 읽었더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결정거부자의 세계는 남녀가 바뀌어 있어요.. 모계사회와 비슷하다고 보면 될것 같아요. 엄마가 사회생활을 하고 아빠가 살림과 아이를 키우죠. 우리는 보통 부모 라고 하는 것을 그런 의미로 "모부"라고 소설에서는 지칭 하는것 같아요.

15살 생일이 되기 전까지는 미결정자들이에요.

열다섯 생일이 되면 부모의 재산, 기초학교의 성적으로 성별, 직업, 외모까지 결정이 되어요.

주인공은 돈도 없고, 성적도 별로인 상태의 열다섯의 미결정자.

SF소설이지만, 현재 청소년들의 고민들이 녹아져있어요.

p59.(아빠의 말)

네가 히나가 못 되는건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고 몇 번을 말했니? 울고 한숨 쉴 시간이 있으면 앞으로 뭘 할지를 생각해. 이 불공정한 사회에서 브로글로서의 온전한 너 자신을 만들어 가는 일에 전력을 바쳐. 브로글이 된다고 네 인생이 끝장나는 건 아니야. 뭔가 해 보기라도 하고 그다음에 좌절하도록 해. 좌절부터 하는 건 순서의 오류. 울 날은 많고도 많다.

히나 : 돈, 권력, 사회적 영향력까지 모든 것을 가진 존재

브로글 : 세상의 밑바닥에서 멸시받으며 근근이 살아가는 존재

주인공은 복불복으로 결정되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하고 자신이 원하는 길을 찾는데요..

만약 내가 정해진 운명이 있다면 어떻게 하지??

히나가 아닌 브로글이라면??

히나가 되면 어떤 일을 하고 싶지??

마지막에 저 질문에 갑자기 생각이 많아졌어요.

열다섯과는 거리가 아~~주 먼 나이이지만..

난 지금 어떤 일이 하고 싶은걸까?? 하는 큰 고민이 생겼어요.

역행자 확장판

역행자 확장판 - 돈·시간·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 공략집
자청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5월

역행자(확장판)을 드!디!어! 읽어봤습니다~

워낙 유명한 책이라.. 읽어야지~ 읽어야지~하다 확장판으로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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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들 제목에서도 공식이라는 단어를 자주 볼 수 있어요..

역행자에서는 공식..까지는 아니지만!!

인생에도 공략집이 있다고 믿고, 그 공략집의 역할을 역행자..이 책이 그 역할을 해 줄거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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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인생의 공략집이라고 생각한 방법들을

'역행자 7단계 모델'이라는 이름을 붙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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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7단계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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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자의식 해체

열등감과 자기합리화가 발동된다면,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해라.

자신을 냉정히 파악해야 역행자란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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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정체성 만들기

스스로 '한 달에 1억 벌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만들어라

'평범한 사람'이란 정체성을 가진이가 경제적 자유를 누릴 확률을 0퍼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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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유전자 오작동

원시시대부터 이어진 본능의 고리를 끊고, 그릇된 욕망에서 벗어나라

본능의 작동 방식을 이해한다면, 순리자들을 크게 앞서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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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뇌 자동화

독서와 글쓰기로 뇌 자동화를 세팅하라

저자가 직접 실험하고 검증한 방법을 따른다면, 뇌는 저절로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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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 역행자의 지식

상식을 깬 역행자의 생각법을 따라라

1일 1개의 옳은 선택이 쌓이면, 1년에 365개의 옳은 선택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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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누구라도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밖에 없는 알고리즘을 깨우쳐라

당신이 중소기업이나 대기업을 다니든, 백수든, 자영업자든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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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패배를 두려워 말고 다시 역행자 1단계로 돌아가라

역행자 7단계를 반복하다보면 무한히 레벨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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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첫번째 읽었지만..

그동안 제가 책을 읽고 추구하는 방향이 생각보다 부합되는 게 많은게 놀라웠어요.

그렇다는 건 결국 저도 자청님처럼 부우자가 될 수 있다는 뜻???

하며 혼자 꿈도 꿔보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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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도 제일 중요하게 강조한게 있죠..

행동하지 않으면 이루어지는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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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전 아직 행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ㅎㅎ

제가 저의 상황과 생각을 7단계에서 생각을 해보면..

1단계, 3단계.. 막 뒤죽박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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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책에서 말하길...

단계를 차례대로 밟아야 변화가 있다고 합니다.

순서과 잘못돼서 누적효과가 발휘 되지 않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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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대~충 짐작으로만 알고 있던 22전략!!

이번에 확실히 알았어요..

2시간 독서를 하고 글을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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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의도한건 아니었지만..

요즘 독서를 하면서 글쓰기에 관한 목마름이 심해..

글쓰기에 관한 책도 보고 최대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꼭 책에대한 이야기를 적으려고 노력하는 중이었는데..

아직은 제가 느리지만, 길을 잘못들진 않았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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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생각보다 저는 머릿속에 확!들어오지는 않았어요.

익숙한 단어들이 아니어서 그런것 같아요..하지만 궁극적인 방향은 저랑 비슷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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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책은 시간적인 텀을 두고 제가 생각했던 방향을 유지하다가 이게 맞나? 싶을 때 한번씩 다시 읽고 재정비를 하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 책이 제게는 되어줄 것 같아요.

집 보러 가실까요?

집 보러 가실까요? - ‘구인’하는 집과 ‘구집’하는 사람을 이어주는, 공인중개사 ㅣ 일하는 사람 13
양정아 지음 / 문학수첩 / 2023년 5월

이 책은 문학수첩 출판사의 일하는 사람 시리즈 중 열세 번째 직업 "공인중개사"를 소개한 에세이에요.

보통 집을 구하거나, 팔 때 공인중개사를 만나 나에게 맞는 집, 혹은 내가 팔 집을 의뢰를 하게 돼요.

저도 그렇게 몇몇 분의 공인중개사분들을 만나 뵈었고, 다행히 모두 좋은 분들이셨어요.

​저는 고객의 입장으로 단순하게 집을 소개해 주고 그에 합당한 금액을 받는다!라고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보고 나니 공인중개사에 대한 생각이 좀 달라졌어요.

단순히 고객에게 집을 소개해 주고 계약을 돕는 일이 아닌,

고객의 마음도 알아주고, 서로의 마음을 잘 연결해 좋은 결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소통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한동안 저도 공인중개사의 꿈을 가져볼까? 했던 적이 있었기에 이 책에 관심이 많았는데,

공인중개사의 표면적인 일뿐 아닌, 실제 현장에서만이 알 수 있는 사례들까지 있어 공인중개사를 꿈꾸는 분들이시라면 한 번쯤 읽어보고 본인의 길을 가실 때 도움을 받으시길 바라요.

조금씩 분명히 행복해지는 습관

조금씩 분명히 행복해지는 습관 - 하버드 행복학에서 배우는 성공의 비밀 ‘스파이어’
탈 벤 샤하르 지음, 손영인 옮김 / 좋은생각 / 2023년 6월

<조금씩 분명히 행복해지는 습관>은 하버드 역사상 가장 사랑받은 강의 '행복'의 교수인 탈 벤 샤하르의 신작이에요.

그냥 행복해지는 습관도 아닌.. 조금씩 분명히!!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것 같은데.. 굉장히 기분이 좋은 느낌이 들어요.. ^^

책을 읽고 생각하고 행동하면 아주 조금씩 조금씩 행복해 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저자는..

직접적으로 "난 행복해지고 싶어!"라고 말하면 오히려 마음이 초조해지고, 자신이 불행하게 느껴진다고 해요.

대신 행복을'스파이어'라는 다섯 가지 간접적인 요소로 나누고, 스파이어를 통해 행복지수를 체크하고 조금씩 더 행복해 질 수 있는 법을 찾아 그것을 습관화 하여 조금씩 행복해지는 단계로 가는 이야기를 해요.

문제는 가제본이어서.....끝까지 내용을 못봤다는거...

아... 궁금하다.. 궁금해..

책이 정식 출시되면 책을 다시 보내주신다고 하니..

오늘의 행복지수체크지수와 책을 다 읽은 후 행복지수체크지수를 비교해보면..

저의 행복이 조금씩 커지고 있을꺼라 믿어요..

가장 먼저 행복을 만날 수 있는 '행복 습관 원정대'에 선정이 되어 책이 정식 출간되기 전 가제본을 먼저 받아볼 수 있는 행운에 일단 행복지수가 +10은 되었어요~ ^^

정식 서평은 나중에 다시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