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답은 독서에 있었다 - 당신의 꿈에 날개를 달아줄 독서 여행
Henrik Kim(헨릭 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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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알고 싶었어요... 도대체 인생의 답은 어디에 있을까?

여러 사람들이 말을 하죠.. 책에 답이 있어요~~~~ 라고...


근데....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말이 맞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이 책의 저자는 나이가 40이 되어서야 책을 읽기 시작했다고 해요. 독서는 꼭 어렸을때부터 쭈~욱 이어져야한다 가 아닌, 원할 때 그때 시작해도 늦지 않아요. 


꼭 많은 양이 아니어도 꾸준히 독서로 여러 본받을 분들의 이야기를 접하거나, 즐거운 이야기를 접하거나.. 하면 분명 나의 생각과 인생에 도움이 될거에요.


책에서 저자는 독서법을 소개하는 것 뿐 아니라, 그동안 저자가 읽은 책 중에서 좋았던 문장, 내용을 소개하고 의견도 같이 소개해서 독서초보여도 좋은 문장을 읽고 생각하는 법을 알 수 있어 좋아요.


저는 독서를 통해 꼭 무언가를 얻지 못하더라도 꾸준히 하는 행동 자체만으로도 성공이라는 생각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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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슈 하이라이트 Vol.06 태양계와 지구 과학이슈 하이라이트 6
과학동아 편집부 지음 / 동아엠앤비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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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과학을 잘하는 학생은 아니었어요.. 아직도 태양계 순서는 헷갈리는 중이에요.. 수금지화목토천해명.....근데!!

아이들이 학교에서 과학을 배우면서 제게 질문을 해요.. ㅜ.ㅜ


제가 이번에 읽은 책은..

p4 펴내는글 중..

과학이슈 하이라이트는 최신 과학이슈를 엄선하여 기초적인 지식에서 최근 연구 동향에 이르기까지 상세한 설명과 풍부한 시각 자료로 '더 깊게, 더 넓게, 더 쉽게' 전달하는 화보 느낌의 교양 도서이다.

라고 되어 있는데.. 사진과 함께 설명을 읽다보면 어렵다는 느낌보다 흥미롭다는 느낌에 더 가까움을 느꼈어요.


이 책은 5챕터로 이루어져 있고,

1.태양계의 행성

_-행성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2.태양계 식구들

_-태양계탐사선, 태양,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3.위성과 소행성

_달, 목성의 위성, 토성의 위성 타이탄, 소행성, 퇴출된 명왕성, 혜성

4.태양계 최후의 날

_50억 년 뒤 100배 커진 태양에 먹힌다?

5.제2의 태양계는 있을까

_태양계 내 또다른 종족의 자취, 우주 끝까지 외계행성 찾는다



학창시절 저는 정말 공부를 위한 달달 외우기!였기에 이해라기 보단 복사의 느낌이었는데.. 그렇게 가지고 있던 지식은 저희 아이들을 도울 수가 없더라구요.. 


이 책을 읽음으로 조금 더 유연하게 사고할 수 있도록 풀어져 있는 구성이어서 꼭 소설책을 읽는 기분으로 재미와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었어요.


현재 저희 큰아이도 학교에서 태양계를 배우고 있더라구요.. 저는 분명 명왕성을 포함하여 배웠는데.. 책을 보니 명왕성이 퇴출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얘길 하니 이미 저희 아이는 알고 있더라구요.. ㅎㅎ


그러면서 본인도 학교에서 태양계에 관한 부분 진도가 다 나가고 난 후 이 책을 읽어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태양계를 어렵게 달달 외우며 공부를 하느라.. 무조건 어려워!!했던 마음이었지만, 저희 아이들은 이렇게 즐겁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책을 보고 흥미를 많이 느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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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하루의 힘
조소정 지음 / 부크크(bookk)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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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제가 읽기 시작한지 꽤~~오래 되었어요.

가볍게 훅~ 읽고 나서.. 작가님이 한 대로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좀 많았거든요.


작가님의 책을 접함과 동시에..

작가님의 인스타그램을 매일 보면서 저 혼자..

행동을 하라는 무언의 압박을 받았달까요??


그래서 그런지 이책은 제가 읽기 시작한지 꽤~~오래 되었지만, 아웃풋을 남기는데 시간이 꽤 지난 지금에야 남기기 되네요.

가볍게 훅~ 읽고 나서.. 작가님이 한 대로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좀 많았거든요.



저는 성공에 대한 욕심은 많은데, 그만큼 부지런하지 못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끈기 또한 아~주 짧은.. 편이에요.


그런데 조소정 작가님의 성공에 대한 열망을 책으로 느끼면서,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죠.

꿈을 꾸기만 하고 노력도 없이 바라기만 하는 제 모습이 부끄럽기도 했구요.



책은 chapter5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중..

chapter4. 성공일지를 쓰고 성공하는 하루가 습관이 되다

<성공일지 쓸 때 기억해야 하는 점> 중

8. 마지막 도미노의 힘

중에서...


p207

'성공하는 하루를 보내기 위해서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만약에 뚜렷한 한 가지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매일 무조건 독서와 글쓰기를 해보세요. 성공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책을 읽고 글을 써요.



이 부분에서 저는 읽기는 했지만, 쓰기는 하지 않았던 저의 모습을 보고..

부끄럽지만,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책을 읽고 그에대한 이야기를 쓰기 시작을 했어요.


그러다 보니 어느덧 5개월째 이어가게 되었죠.


아직은 여전히 저는 목표를 세우지는 못했지만, 제가 좋아하는 독서를 하고 그에대한 저만의 짧은 생각을 남기려고 노력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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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알바해서 번 돈 1000만 원으로 서울에 집 샀다
이원일 지음 / 비바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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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부동산.. 그 중에서도 부동산 경매에 관한 관심은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부동산, 부동산경매에 관심은 많아요..

문제는 관심만!! 많아요..

생각보다 책을 읽고 설명을 들어봐도 쉽지 않더라구요.


제가 물로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기도 하지만..

저희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싶어 부동산 혹은 경제공부를 해야지 하고 마음을 다잡아요. 근데 마음은 수시로 다잡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다보니 좌절이 더 많기에 포기도 그많큼 빠르게 하기도 했어요.


이번에 제가 읽은 책은 이원일 작가님의 『아들이 알바해서 번 돈 1000만 원으로 서울에 집 샀다』인데요.

제목부터가... 

아~~ 우리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 힘들게 번 돈을 나도 이렇게 해주고 싶다!!!라는 엄청난 부러움이 느껴졌어요.


제가 여러 책을 읽어봤지만, 이 책은 이론서라기 보다..

정말 아빠가 자녀에서 말하듯이 하나하나 알려주는 입문서 같아서..

부동산경매에 관한 책인데 아빠가 아들에게 편지 쓴 것을 읽는 듯한 느낌의 에세이적인 느낌이 많아 저처럼 입문자에게는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물론, 저는 입!문!자!! 이기에..

자신의 시작하게 된 계기와 어느정도의 목표 도달하기까지의 성과를 이야기 해 주시는데.. 저에게 많은 동기부여가 되더라구요.



무조건 큰 돈이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했던 저에게... 1000만 원이라는 돈으로도 시작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주니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물론 저는 가정주부로만 있기에 현재 수입이 0원으로 1000만 원은 엄청 큰 돈이에요.. 하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준 첫 책인것 같아요.



작가님이 아들에게 하나하나 알려주듯..

저도 저희 아이들에게 자산을 물려주면 좋겠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자산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도록 더더욱 노력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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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2023-09-18 0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중2 막내아들이 읽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썼어요. 쉽게 쓰려고 많은 노력을 했는데 잘 읽혔다니 너무 기쁨니다. 감사하고요^^ -세아들아빠-
 
그렇게 쓰면 아무도 안 읽습니다 - 브랜드와 서비스의 언어를 가꾸는 UX 라이터의 글쓰기
전주경 지음 / 윌북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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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한국어라도 잘 쓴 한국어가 있고 못 쓴 한국어가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낯선 단어였던 UX라이터..

UX는 User Experience의 약자로, 사용자의 경험에 Writing 글쓰기가 합쳐져 UX writing이라고 해요.


이 책은 UX라이터에 대한 소개부터 실무까지 전반적인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어요. 


관심이 많고, 생각했던 부분이어서 흥미롭게 읽었는데, 그중에서도

3장 보이스와 톤_서비스의 목소리 더빙하기 에서

문체에 관한 부분이 흥미로웠어요.


저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아웃풋을 하겠다고 마음을 굳혔을 때부터 고민이 되었던게 문체였어요.

저는 책을 위주로 하다보니.. 문어체가 좋은지 구어체가 좋은지에 대한 고민이 참 많았어요.


책에서는 '해요체'와 '하십시오체'를 구분을 해두었는데..


p133

해요체와 하십시오체의 차이는 

1.높임의 정도

2. 격식성이나 공식성, 전문성의 정도


p135

한국어의 해요체와 하십시오체를 적절하게 활용하여 원하는 보이스나 톤을 구축하는 것은 생각보다 까다롭다. 

그 이유는 이들 문체에 두 가지 차이점의 성격이 끈끈하게 결합되어 있기 때문이다.

해요체는 두루높임+비격식성, 하십시오체는 아주높임+격식성을 띠고 있다.



이 파트를 읽고 나니 지금 나의 상황에 대한 고민이 정리가 되었어요.


저는 UX라이터는 아니지만, SNS에 남기는 글 쓰는 방향, 글을 쓰면서 고민했던 많은 부분들에 대한 고민에 대한 실마리를 잡을 수 있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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