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명언을 좋아한다. 나 역시 어린 시절부터 책상 곳곳에 감명 받은 명언을 적어놓고 보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떼고, 또 새로운 마음을 먹으면 붙이기를 반복하였다. 새롭게 알게 된 명언을 적거나 이루고 싶은 모습에 대한 명언이었을 것이다. 사람들이 명언을 좋아하는 이유는 나처럼 보다 발전된 내가 되고 싶기 때문이 아닐까.

 

 


이 책의 좋은 점은 30여 편의 명언이 섹션별로 나뉘어져 있다는 점이다.

1. 태도와 긍정의 힘

2. 성찰과 지혜

3. 감사와 배움

4. 삶과 희망

5. 성실과 일의 가치

6. 실천, 그리고 성장

이렇게 여섯 개의 섹션으로 분류되어 있어 중구난방 자리 잡았던 나의 명언 노트에도 내비게이션이 생긴 기분이다.

 

또 하나의 좋은 점은 작가님이 여행을 다니면서 찍었던 사진들이다.

특히나 몽블랑 사진이 많이 보이는데, 그 경이롭고 아름다운 경관에 매료되어 내 여행버킷리스트가 되었다.

 

나는 얼마 전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려는 마음을 먹었다. 마음만 먹었다...

평생 생각이 많고 실천이 힘들었던 나는, 그리고 게으른 나는 이상과 현실의 차이가 큰 사람이었다. 이상이 너무 높아 거기에 닿지 못하는 현실의 내가 한없이 부족하게 느껴져서 외롭고 힘들었다. 신기하게도 이 마음은 나의 아이들에게도 고스란히 적용되어 완벽하지 않은 아이들을 탓하고 더 열심히 하라고 채근하였다. 최근 이런 방식으로 계속 가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책으로 마음을 다스리고 있던 차에 이 책도 만났다.

 

완성주의자가 완벽주의자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해 낸다

넘어지는 것은 실패가 아니다. 다시 일어나지 않는 것이 실패다

 

나는 이제부터 실패가 두려워 시작도 하지 않는 완벽주의자에서 벗어나 완성주의자가 되려 노력해보려 한다.

이번에 안 되면 어때, 한 번 더 해보면 되지. 아님 말고의 마음으로 나에게 있어서는 매우 큰 도전에 한 발을 떼 보려 한다.

 

작가님의 바람처럼 한 곳 한 곳에 머물며 사색을 했다.

지금의 나에게는 실천과 성장의 명언들이 깊이 박히지만, 다른 누구는 또 자신의 처지에 맞는 명언들이 와 닿을 것이다.

다양한 분야의 명언들에 작가님의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가 더해져 편안하게 읽히고 때로는 무릎을 탁 치는, 힐링되는 시간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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