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롱뇽 고용을 중단하고, 서비스를 중지하고, 다른 해양 동물들처럼 어디 다른 곳으로 이주해서 알아서 먹고 살게 해라! 자연이 알아서 그 과다한 머릿수를 처리해 줄 것이다. 그러나 그전에 인간이인간 문명이, 인간 역사가 도롱뇽들을 위해 봉사하는짓거리를 기필코 그만두어야 한다! - P32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리드리히 니체 "하루의 3분의 2를 자기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사람은 노예다" - P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언어는 바이러스다. 텍스트의 양자적 속성에 주목하라. - P15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설의 컬트 소설 『모터맨Motorman』의 첫 문장이다. 『모터맨』은 1972년 출간됐지만, 곧 절판됐고 30년간 망각 속을 떠돌았다. 작가인 데이비드 올David Ohle 역시 소설과 운명을 함께했다. - P13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뛰는 건 의지적인 행위다. 반면 걷는 것은 예전부터 뭔가에 홀린 사람들의 특징이었다. 좀비들이 파시즘에 감염된 사람들의 은유로 여겨졌던 것도 그렇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좀비들이 뛰기 시작했다. 고로 현대의 파시스트들은 수동적이거나 조종당하는 존재가 아니다(또는스스로 아니라고 생각한다). 걷기와 뛰기의 혼종은 자유의지 개념의 혼란을 의미한다. - P2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