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만화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인기가 무척이나 좋았습니다.매일 읽고 또 읽고 틈만 나면 이 책을 손에 들고 있더라고요.첫째와 둘째가 서로 읽겠다고 싸우는 통에...머리 아프다는 것이 단점이었다고 할까요?ㅎ첫째는 친구들이 다른 세계에서 놀라운 일을 겪게 되는 스토리가 흥미로웠다고 하고귀신선생님은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걸 모르는 게 너무 안타까웠다고 해요.작가님이 다른 세계가 있다는 상상을 해서 이 책을 만든게 신기하다고 하더라고요.이 책을 읽으면서 어렸을 때 소중하게 생각하고 아끼던 물건과잃어버려서 속상했던 물건 등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기도 했어요.또, 변환 마법을 부릴 수 있다면 무엇을 바꾸고 싶은지에 대해서도요.즐거운 상상을 하며 읽으니 더 재미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작가님의 만화가 너무 흥미로웠습니다.귀신 선생님의 또 다른 시리즈도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