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한국사가 교과에 나오기 시작하는 첫째와 한국사 공부하는 데 있어서관심을 가지고 이런 저런 책들을 접하고 있는데북멘토 출판사에서 처음 배우는 제주 4.3사건과 평화라는 책이 나와서너무 궁금하고 꼭 읽고 싶었습니다.역사 없는 오늘과 미래는 없다고 생각해서평소에 역사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갖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요.아이는 처음 배우는 만큼 왜곡되지 않은 진실된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어요!"진실은 반드시 드러난다!국가의 부당한 폭력과 억압에 희생된 제주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일은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시작이야."제주라는 섬에 대해서는 여행했던 추억과 더불어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섬이라고만 기억하고 있었지아픈 역사를 지닌 곳이라는 생각은 많이 해보지 않았어요.그런데 4.3사건이라는... 벌써 70년이 지났지만 그 상처가 아물지 못하고 잊혀지지 않은 역사를 가지고 있더라고요.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운 우리의 현대사를 지닌 곳일 줄이야...그만큼 역사를 제대로, 그리고 바로 배우고 아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이 책에서는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해방 후 몇 년 동안 무려 3만여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실제로 일어났던 일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덧붙인 이야기에요.3.1절 기념 대회 행사에 갔다가 경찰이 시민에게 총을 쏘는 광경을 보게 된 영도와 민석이,무장대가 된 오빠가 무사히 돌아오길 빌던 신아,무장대와 경찰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고통받던 민규네 가족,토벌대의 총격에 엄마를 잃은 아리,군인들에게 끌려가는 아빠의 뒷모습을 보며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진혜를 통해제주 4.3사건이 어떻게 일어나게 되었는지 알려주고 있어요.몰랐는데 한 뼘 더 역사 시리즈가 벌써 네 번째 이야기더라고요.북멘토 책들을 평소 좋아하는데 이 책을 통해한 뼘 더 역사 시리즈도 모두 읽어봐야겠다 마음 먹었어요.남달리라는 주인공을 통해 알려주는 역사 이야기가아이들의 시선에서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어서다른 책들도 궁금하고 읽어보고 싶더라고요.주인공 남달리가 들려주는 제주의 아픈 역사 4.3사건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들이 들었습니다.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으며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숨이 얼마나 소중한지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인권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것인지,또 가지기 어려운 것인지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우리가 바라는 평화는 어떤 모습일까요?미래 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평화로운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모두에게 소중한 평화와 인권의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이 글은 도치맘 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