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모양 생태 아트북
야나 세들라치코바.슈테판카 세카니노바 지음, 막달레나 코네치나 그림, 김아림 옮김 / 그린북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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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는 아주 많은 모양과 무늬가 존재해요!
그중 몇몇의 모양과 무늬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자연이 다양하면서도 고유한 형태를 갖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해요.
이 책을 통해 아름답고 다채로운 자연의 모든 모습을 만나 보았습니다.

같은 나무라도, 하나의 나무에서 나는 수만 개의 잎들 중에서도 똑같이 생긴 잎은 하나도 없어요.
같은 종의 나무도 나무마다 모양이 다 다르고, 또 그런 나무가 세상에는 몇십만 종이나 된다고 해요.
나무 뿐만 아니라 같은 꽃, 풀과 새, 동물과 곤충 작은 돌멩이까지도 말이에요.
사람이 그러하듯이 자연도 그러하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어요.

하지만 좀 더 들여다보면 그 다채로움 속에서 오랜 세월 동안 만들어 가고 지켜 온 그들만의 질서가 있더라구요.
이 책은 그렇게 거대한 자연을 꼼꼼하게 들여다 볼 수 있게 해 준 그런 책이었습니다.

코로나 라는 바이러스로 인해 일상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자연과 가까이 하지 못한지가 벌써 3년째에요.
그 긴 시간동안 자연이 너무 고팠다고 해야 할까요?
그 동안 당연하게 체험하고 느끼고 누렸던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를
우리 모두 너무 잘 알게 된 것 같아요.

계절이 바뀌면서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꽃 하나도 제대로 보러 다닐 수 없는 것이 안타까웠는데
이 책을 통해 자연을 가까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자연에도 그들만이 가진 질서와 신호가 있다는 것을 알고
또 그렇게 거대한 자연 너머에 있는 우리에 대한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그런 귀중한 시간이었어요.
실사가 아니라 예쁜 수채화풍의 일러스트로 표현된 자연의 색깔들이 너무 예뻤고
그렇게 본 자연의 모양이 너무 예뻐서 따라 그려 보고 싶었습니다.
아이들과 독후활동으로 즐거운 미술시간을 가져보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또 기회가 주어진다면 자연으로 나가 이 책에서 보았던
거대하고 아름다운 자연물들의 실사를 경험해 보리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좋은 책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책세상 맘수다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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