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내용일까?표지에서 보이는 엄마와 아들의 모습과 이름으로 나타낸 책제목에 내용이 굉장히 궁금했어요.새학기 시작점에 맞춰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아이들하고 함께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기란 어른들도 참 쉽지 않아요.그 점을 공감하게 되고 아이와 엄마의 고군분투 사회생활 적응기를 통해많은 것들을 위로하고 있는 책이에요.실수.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마음 먹은대로 잘 되지 않아요.누구를 의지할 수 없기에 모든 것을 스스로 해야하는데마음과 다르게 자꾸만 뭔가 실수하게 되요.'처음'이라는 낯설고 두려운 순간 속에서도 잘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아요.하지만 작은 일에도 자꾸 실수만 하게 되는 것은 아직 모든 게 낯설기 때문일거에요.긍정적인 마음의 위로와 응원.실수를 반복하다 보면 자존감도 낮아지고 의기소침해질 때도 있어요.하지만 스스로를 따뜻하게 위로하며 힘찬 응원을 보내는 굉장히 유쾌한 주인공 아들과 엄마에요.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건네는 위로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워킹맘.무엇보다 저는 이 부분에서 굉장히 공감을 하며 읽었던 그림책이에요.아이를 키우며 챙기기도 바쁜데 일도 해야 해요.심지어 직장도 익숙하지가 않아요.서로의 상황을 잘 이해하며 사랑하게 만드는 배경입니다.일방적으로 한 쪽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아이는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엄마는 직장을 배경으로처음을 맞이하는 어려움에 대해 동등한 입장에서 두 사람의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어요.그렇게 비슷한 듯 다른, 다르지만 비슷한 모습에서 서로의 상황을 더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어요.따뜻하고 유쾌하고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의 그림책이로 인해일상생활 같은 평범한 장면 속에서도 순간순간 느껴지는 재치와 유머를 통해힘들고 두려운 상황에 놓이더라도 무엇이든 어떻게든 해낼 수 있지 않을까?생각해 보게 되는 그런 밝고 따뜻한 그림책이었습니다.좋은 책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이 책은 책세상 맘수다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