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캐릭터에 푹 빠져 있는 아이들이라 이 교재에 더 관심이 갔어요.시리즈 중 여러 가지가 있던데 일기 쓰기라서 더 관심이 가더라구요.초등학생인 아들들은 매주 과제에 일기 쓰기가 있는데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날은 일기 쓰는 것을 무척 어려워 하더라구요.코로나로 인해 집콕 뿐이라 정말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인데...일기는 매주 써야하니 더 그랬을 것 같아요.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 어둠의 퇴마사 오싹 일기 스티커 아트북은그림일기와 스티커 아트로 구성된 액티비티북이더라구요.신비아파트 친구들의 일기도 엿볼 수 있고,숫자와 도형에 맞는 스티커를 붙이며재미있는 놀이시간이 되었어요.신비아파트의 캐릭터가 이렇게나 많으니아이들이 이야기할 때 다 알아듣기가 힘들었던 건 당연했나봐요이번 기회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신비아파트 귀신들 이름을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붙여도 붙여도 재미있는 오싹한 귀신 아트귀신 일기를 엿보는 재미도 있고신비아파트 귀신 친구들의 그림 일기를 보면서 일기 쓰기에 대한 재미도 조금은 생긴 것 같아요.스티커 아트를 할 때는 꽤나 집중력 있게 진지해지더라구요.막내가 좋아하는 컬러링 미니 포스터도 있어서 좋아했어요.중간 중간 들어있는 호러 게임들도 좋아하는 아이들이에요.앉은 자리에서 한 권을 뚝딱 끝낼 것만 같은 집중력으로 신나는 놀이를 해주었어요.410개의 스티커는 무료한 집콕생활중에 한 줄기 즐거움이 되어 주었어요.스티커 아트북 하면서 하루 일기는 채웠으니 이 정도면이 교재의 역할은 충분한 것 아닐까요?ㅎ소개를 보니까 시리즈 중 컬러링북이랑 맞춤법도 있더라구요.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궁금해지더라구요.함께 소개된 역사 놀이북 시리즈도 너무 궁금해집니다.좋은 교재 체험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이 교재는 책세상 맘수다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