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 지구에 관심이 많은 아들이라서 이 책을 함께 읽어보고 싶었어요. 운이 좋게도 서평에 당첨이 되어서 책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지구를 위해 달려라 공학> 이라는 제목에도 크게 마음에 와닿거나 하지는 않았었는데 책을 읽고난 후에 뭔가 펀치 한 방을 맞은 것처럼 아! 공학!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유인즉, 그 동안 지구 환경문제에 대해서 공학이 지구를 살릴 수 있을거라 생각을 안해봤거든요, 지구를 구하는 멋진 일 지구를 살리는 착한 공부 공학에 대해 함께 알아볼께요. 젤 처음 도입부에서는 지구 멸망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하는데. 요즘 코로나 팬데믹이 길어지게 되면서 멸망과 종말론에 대한 것을 줄곧 생각해오던 차라 낯설게 느껴지지가 않았어요ㅠ 지구의 환경오염과 기후 위기부터 시작된 이야기. 운명의 날 시계에 관해 그 뒷배경의 이야기도 함께 실려져 있어요. 환경 오염과 기후 위기에서 공학이 왜 필요한지 알 수 있었고, 과학과 공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우리는 살기 좋은 시대를 살게 되었지만, 사람이 만들어 낸 탄소로 인해 지구는 점점 더 뜨거워지고 아주 심각한 기후 위기를 겪고 있지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건강한 지구를 위해 많은 분야에서 활약하는 공학이야기가 담긴 이책을 한 번쯤 읽어보고 우리가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힘써도 좋을 것 같아요.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일들은 이미 실천하고 있는 것들도 있었지만, 조금 더 많이 알고 배우면 지구를 더 건강하게 지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으며 내내 감사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읽을 수 있는 책이라서 더 좋았습니다. 좋은 책 읽게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이 책은 책세상 맘수다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