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즐겁게 또 생각보다 진지하게 진행중인 교재에요. 분량이 많지 않은가 걱정했는데 짜증은 커녕 처음부터 끝까지 즐겁게 진행해주고 있어요. 심지어 지우고 쓰고 지우고 쓰고 글씨 마음에 들때까지 다시 써보기도 합니다?? 어느 날은 혼자 뚝딱 해 놓기도 해요. 그러면서 "엄마 '♡'보다는 '♡'가 어려워보여" 라고 알려주기도 하고요. 아이도 엄마도 뿌듯한 뿌듯해한글쓰기랍니당 스스로 자음의 소리도 따라 써보고 자음과 모음을 아무렇게나 조합해보더니 이건 무슨 말이냐고 묻기도 하고 (응 우리 나라말 아니야ㅋㅋㅋ) 복습하기도 금방 따라 써주어요 마무리에는 다음은 ~할 차례네~ 하고는 다음 진도도 체크하는 것이 매일매일 뿌듯한 뿌듯해한글쓰기에요 ♡♡♡ 완북까지 즐겁게 해보려고 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