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새미작가님 신간 [새새미 아뜰리에 컬러링북]이 출간되었습니다ㅎ
앞서 출간된 새새미컬북과는 다르게 미술관
컨셉의 책이에요. 앞서 경주,전주의 풍경을
그리신 컬북을 출간하셧길래 다음책도
우리나라의 모습을 그리신 컬북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햇는데 색다른 컨셉이라 놀랏어요!
우선 표지를 감상해보니 민트색에서
올라갈수록 보라색빛의 그라데이션으로
디자인되어 넘나 예쁘고 취저입니다♡
책날개에도 귀여운 동물친구들이
그려져잇어서 한참을 봣어요! 넘 귀여워요.
그림그리신 이혜지 작가님께서는 프랑스에서
미술을 공부하셧고 새새미란 닉네임은
사이사이에라는 뜻으로 삶의 순간마다
그림에 대한 상상력을
일으킨다는 의미가 들어있다고해요.
책의 앞부분에는 책표지를 채색할수 있게
되어있어요~ 나만의 책표지를 완성하는
기쁨을 느낄수 있겟어요 ㅎ
어떻게 미술관컨셉의 컬북을 그리셧는지
프롤로그에 나와있었는데 컬러링도 하나의
예술이라는 부분과 수많은 미술작품들이
오버랩되면서 이 책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한번도 제대로 미술관에
가본적이 없어서 미술관 몇곳은 버킷리스트에
올려보기도 하고요 ㅎ
자주 사용되어지는 색연필외에도 오일파스텔,
콜라주기법,물감 등으로 다양한 채색을
권하시는 작가님이십니다ㅎ 물칠할만큼의
종이는 아닌거같지만 다른재료의 사용은
시도해보고싶어요! 이책의 컨셉 자체가
신선하니까요ㅎ
책속에 등장하는 캐릭터 소개에서도
직접 색칠할수있게 빈도안이 잇어요ㅎ
아롱이, 대추, 망고, 새미 모두다 귀엽고
개성이 있습니다ㅎ
총6파트로 구성된 컬러링북입니다~
1.자연과 미술의 조화
2.미술을 보는 방식
3.이야기가 있는 미술여행
4.근대의 도시에서 현재를 만나다
5.보고듣고 춤추는 예술의전당
6.나만의 갤러리찾기,아트페어 즐기기
본문의 컬러링도안들 옆에는 평소에
자주 봐왓던 예시작 대신 작가님의 에세이로
담겨잇엇어요. 예시가없어서 당황되엇지만
에세이와 컬러링의 조합도 괜찮아보입니다.
독서도 좋아하는 취미기때문에 미술 교양서
읽는 느낌과 좋아하는 컬러링이 같이
있으니 힐링됫어요!
모나리자로 변신한 대추의 모습 세젤귀에요♡
팝아트의 대가 앤디워홀의 마릴린먼로
작품에도 대추가 잇네요ㅎ
작가님께서 애정하시는 와플가게라고합니다.
볼빵빵한 망고좀 보세요ㅎ
와플가게에 손님이 끊이지 않을거같아요.
우리나라 전통적인 건축들도 하나의
예술작품이라 볼수잇죠ㅎ
콘서트홀에서의 꿀팁도 알려주십니다.
명화와 건물 뿐만 아니라 설치미술양식도
알려주셔요~
미술관에서의 관람 예절입니다~
무분별한 촬영은 위험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키아프라는 축제에
대한 정보인데요~ 서울에서 열려서
지방인은 쉽게 갈수 없지만 기회가 되면
이런 축제도 가보고싶네요ㅎ
빈공간을 자유롭게 채워보는 미션이
또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ㅎ 오일파스텔로
표현한 도자기의 모습을 상상해보니
재미잇네요!
귀염터지는 도안들 찍어봣어요~
모든미술관 여행이 끝나면 이번에는
유럽미술관으로 떠난 새미와 친구들이
있습니다ㅎ
다음책의 예고편인걸까요~
유럽미술관이든, 우리나라의 풍경 컨셉이든
기대됩니다ㅎ
컬러링은 앤디워홀의 마릴린먼로 팝아트
페이지를 칠해봣어요.
색연필은 스타조이골드, 브루퓨너 사용햇는데
잘올라갔어요~ 힘조절이 잘 안되서 자국이
보기안좋지만..ㅎ
열심히 색을 골라보앗습니다.
책은 180도로 부드럽게 펼쳐지진 않지만
책중간에 자르는 선이 있어서 불편하시면
잘라서 채색하셔도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페이지 수가 많았어요! 색칠할수
잇는 도안이 무궁무진 하고 귀요미들도
많아서 좋아요ㅎ
예시작 없이 칠하는것은 정해진색에 묶여
있지 않아서 자유롭게 표현할수있어서
좋고 단점은 색을 고르는데 잇어서 어울리게
칠해야하는점이 힘들다는 것이에요.
명암도 어떻게하면 자연스러울지 아직
서툴러서 표현하기 힘든점이 잇엇네요ㅎ
미술교양서와 컬러링 조합이라는 특별한
책이고 무엇보다 여기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귀여워서 추천드리고싶어요ㅎ
자유롭게 예술혼을 불태울수잇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