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선생님 하면 백종원과 이혜정님이 먼저떠오르는데, 한복선 님은 이 컬북으로 처음 알게되었다. 전통적인 우리나라 음식들을 민화그림으로만나볼수있다고하니 기대되었다. 다른 컬러링 북에서 많이 봐왓던 색상표와 채색팁이 간단하게 담긴 페이지!이책은 종이가 두껍긴하지만 수채를 할수있을지는애매한데, 수채로 채색하는 법도 나와있었다.초보자를 위한 팁들을 보니 배려심이 남다른작가님이라는 생각이 든다.색연필 색상표는 파버카스텔 브랜드의 번호로대표적인 색들이 소개되어있다. 다른 브랜드로칠할경우는 색깔을 보고 비슷한 색으로 칠하면될듯하다.한복선님의 음식에 대한 시도 수록되어있어서읽는 재미까지있는 컬러링 북이라고 할수있다.시를 차근차근 읽어보니 어느새 음식이 상상이되면서 침이 고이고말았다. 시도 맛깔나게잘쓰시는 한복선 선생님~예시를 보고 오른쪽에 칠해볼수있다.도안 크기가 큼직해서 시니어분들도 어렵지않게칠하실수 있을듯하다. 옛 임금들이 먹던 음식은신기햇고, 어릴적 엄마가 만들어주셧던 떡국과열무국수 등은 그시절로 돌아간듯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컬러링이 치매예방에 좋다고 들엇는데기회가 되면 엄마와 같이 칠해볼수 잇엇으면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