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단계를 거쳐서 완성을 해냈습니다! 작가님 팁을 정독하고 연습을 해본 후
소녀를 칠하니까 자신감이 생기고 도움이 되었어요.
아직도 어설프기만 한 작품이지만 그래도 입술이라도 마음에 들어서 다행인걸까요 ㅎㅎ
시간 날때 더 공부하고 연습해야 겠다는 다짐도 함께 해봅니다.
이 책의 튜토리얼에서 빠진 부분이 있는데, 바로 헤어 표현법 이었습니다.
명암이 있고 옆에 예시가 있다고 하지만 예시 크기도 작을뿐더러, 저 처럼
초보인 분들을 위해 헤어표현법이 있었으면 했어요~
예시 아래쪽에 어떤 색을 쓰셨는지 번호라도 있었으면 참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ㅎ
이런저런 아쉬움은 남지만 인물화를 제대로 배우는 시간이 되서, 인형같은 소녀들을
보는것만으로 행복이 가득했어요~ 어쩜 이렇게도 완벽하고 사진을 그대로 옮겨온듯한
그림을 표현해내실까~ 다시한번 작가님의 손이 부럽고, 존경스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