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소프트와 펠리시모 색연필로 완성했어요~ 둘다 사각사각하고
단단한 타입의 색연필이죠. 블랜딩이 잘 안되는건 아쉽지만 부드럽게
잘 올라갔답니다.
얼굴이 노란빛깔이어서 조금 아쉽기는하지만 원본색과 비슷한 헤어로
완성되서 뿌듯했어요. 입술은 반짝반짝 틴트느낌을 주기위해 흰펜으로
콕콕 찍어주면서 마무리했어요.
두 작품 다 배경은 생략했지만 나중에 기회되면 마테를 붙여보거나
파스텔로 꾸며볼까 생각중입니다.
원본이 프리즈마로 완성되어서 컬러칩에도 프리즈마에 쓰여진 색연필 이름이
그대로 적혀있었는데, 이름을 보고 찾으려니 어려웠습니다..
차라리 번호가 적혀있었으면 수월했겠다 싶었네요 ㅎ
소녀들이 구도가 다양하고 헤어와 분위기, 연령대까지 다양해서 색칠하는
재미가 더 상승될것같아요! 튜토리얼에서 작가님이 자세히 설명해주신
채색팁을 따라서 계속 연습하면 언젠가 저도 금손이 될것같은 작은 희망이
생깁니다 ㅎ 인물화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