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도 경성(서울의 옛 명칭)을 배경으로 한약간 허세끼가 있는 아마추어 탐정 에드가 오의이야기다. 의사인 형의 소개로 은일당에서 하숙을 하게 된에드가 오. 은일당에 사는 선화에게 공부를가르치기도하고 친구를 데려와 시간을보내며평범하지만 특별한 나날을 보내던 중 자신이 가지고있던 고가의 페도라가 없어진걸알아챈다. 기억을 되돌아보니 친구와 술마시던와중에 친구가 가져간게 아닐까하여 친구네집으로 향하는데.. 친구가 도끼에 찍혀 사망해있는 장면을 목격하고, 그는 순식간에 살인사건용의자가되어 취조를 받는다. 그러나 취조받는중 도끼로 맞은 살인사건이 또일어나고 에드가 오는 풀려나지만 어떻게든이 사건의 진상을 밝혀대고싶던 그는(타칭) 오탐정이 되어 살인사건 현장에 찾아간다.외국 유학생활을 하고 온 모던보이 에드가 오의활약이 기대되어 재밋게 읽엇다. 경성을 배경으로 한 추리소설은 처음이라 신선하기도햇다.에드가 오의 구멍이 많은 행동들은 실소를 머금고 지켜보게 되었고, 은일당에서 일하는영돌아범의 수상한 표정이 앞으로의 전개에무슨 의미가 잇을지 궁금햇다.본문의 파트별 내용이 길지않아서 장점이기도 햇지만전개가 조금 더딘거같이 느껴지기도해서 아쉬웟다.추리소설을 좋아해서 이런쪽 반전은 금방 예상이가능해 허탈햇다. 그래도 내용이 딱 맞아 떨어지는반전이라 재밋게 읽엇다.가벼운 추리소설을 원하는 분께 추천하고픈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