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컬러링북 : 강아지 컬러링 5분 컬러링북 시리즈
김충원 지음 / 진선아트북 / 2021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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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원 작가님의 5분 컬러링북 시리즈! 동물편에 이어서 대중적인 반려동물인,

고양이, 강아지편이 새롭게 출간되었어요.

고양이 못지않게 강아지도 넘나 좋아하는 동물이어서 어떤 다양한 견종을

만날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전에 나온 시리즈들과 마찬가지로 누드제본으로

만들어져 있고, 180도로 시원하게 펼쳐져 컬러링하기 편하답니다.


컬러링 맨 첫페이지입니다~ 간단하게 손을 풀면서 연습하는 내용이 처음 부분에

많이 나와요. 선과 점 만으로도 귀여운 강아지가 뙇 완성되니까 재미있고

소중한 지식을 알아가서 좋고 5분 컬러링북의 장점이라고 할수 있어요~

브루퓨너 색연필로 칠했는데 부드럽게 잘 올라가더라구요.



이 페이지도 초반에 나오는 연습컬러링인데 검은색 색연필로 윤곽선을 그리고

컬러칩을 참고하여 강아지를 완성시켜주는 과정이에요~

귀염둥이의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포메와 웰시코기가 넘 귀여워요!!



윤곽선 없이 깔끔한 느낌으로 칠하는 스타일도 연습할수 있어요.

허스키와 포인터라고하는 견종입니다 ㅎ

오른쪽에 연하게 색칠가이드가 그려져 있어서 더 쉽게 연습해볼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윤곽선이 없는 작은 도안을 연습해보았습니다.

각 견종들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는 귀여운 도안인것같아요 ㅎ

특히 기린을 닮은 견종이 재미있고 귀엽네요!

면 드로잉 연습이라고 되어있는데 얼굴 형태만 연하게 밑그림이 되어있어서

예시를 따라서 그리려니 저의 곰손이 많이 힘들더라구요 ㅎ

그래도 열심히 해서 색깔 비슷한걸 찾아서 그려보았습니다.

슈퍼소프트 색연필로 했는데 혼색이 잘 올라가지 않고 뭉쳐서

살짝 아쉬웠어요.



재미난 얼굴의 친구들이 많은 도안인것같아요 ㅎ

윤곽선이 있고 없고의 느낌이 다른 매력이 있네요!

윤곽선이 있는 도안들을 많이 칠해봐서인지 저는 이쪽이 더

편하고 색칠할때도 더 재미를 느꼈어요~



윤곽선이 있는 작은 도안들을 색칠해보았습니다.

프리즈마로 채색했는데 150색이어서 색이 다양한게 역시

표현하기에 좋구나, 라고 다시한번 느꼈어요. 왼쪽의 예시와

나름 비슷한 색으로 완성되어서 마음에 들었던 페이지입니다.




 

뒷장으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좀더 세밀하게 실사같은 느낌으로

칠해야되는 도안이 나와요. 강아지들이 좀 더 멋있어졌고 성숙해보입니다 ㅎ

작가님 개인적인 에피소드도 같이 적혀있어서 읽는 재미도 업 되었어요~

강아지의 역사와 성격, 주의할점 등등 정보들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구요.




 

거의 마지막 페이지로 갈수록 그림들이 독특한 느낌이 듭니다.

펜으로 드로잉을 해볼수 있는 도안과 도안의 선이 엉킨 실타래처럼

감겨있는 느낌의 독특한 느낌도 만날수 있어요.

다양한 스타일의 강아지 도안이 있어서 더욱 매력적인 5분 컬러링북이었습니다.

참고해서 칠할수 있도록 위쪽에 컬러칩이 있는것도 좋았고,

사이즈가 일반 컬러링북보다 작아서 가방에 쉽게 넣어 다닐수 있는

장점도 있어요. 강아지를 키우시고, 컬러링 취미를 갖고계시는(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더욱 추천해드리고싶은 컬러링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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