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송이 사계절 컬러링북 - 여섯 고양이들의 뭘 해도 괜찮은 하루
냥송이 지음 / 별글 / 2020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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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이미 유명하신 냥송이 작가님의
여섯 고양이들이 등장하는 컬러링북입니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속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고양이들의 똥꼬발랄한 모습들이
너무 귀여웠어요.

첫번째로 선택한 도안은 책읽다가 잠든
고양이입니다. 손을 모으고 잠든 모습이
너무귀엽고, 제 취미가 독서이다보니
마음에 들었지요.
새를 색칠하는건 괜찮았는데 일명
치즈냥이를 칠할때 색깔 선택에 고민을
거듭하게 되었어요. 치즈빛깔을 어떻게하면
그럴듯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하고요.
결국 연한 갈색으로 칠했는데 노랑으로
덧칠하면 더 괜찮아질런지.. 모르겟습니다.

도안들은 너무 귀엽고 창의력까지 넘치는
그림들에 행복햇는데 예시가 없다보니
색깔선정에 고민을 할수밖에 없더군요.
특히 고양이 무늬 칠하는것에 난항을
겪을듯 합니다.
그래도 너무 좋아하는 고양이라는 동물을
칠할수 있어서 힐링되는 순간이었어요.

살이 찌는 진실을 외면하기위한 주문이죠.
달콤한 것들에 파묻힌 고양이의 모습이
너무 재미잇어서 다음 완성작이 될것같아요.
각자의 고민과 걱정, 그리고 전염병때문에
집콕을 하는 분들에게 너무나 좋은

취미생활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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