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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아트북 : 고양이 - 손끝으로 완성하는 안티 스트레스 북 ㅣ 스티커 아트북 (싸이프레스) 8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19년 8월
평점 :
얼마전에 출간된 영화촬영장소 주제의
스티커북을 시간가는줄 모르고 했었는데
또 금새 새로운 주제로 출간되었다.
그것도 너무 애정하는 동물인 고양이를
주제로! 맨처음 이 시리즈를 했을때는
아무 도구도 없이 손으로 떼어서 숫자에
맞게 붙였는데 이제는 큰 조각이라도
핀셋을 이용해서 붙이는 습관이 들었다.
그래야 더 깔끔하게 붙여져서 보기좋더라.
총 열종류의 고양이들 가운데 어떤 고양이를
완성할것인가 행복한 선택을 하는 시간을
지나, 처음으로 붙여볼 고양이는 래그돌
이라는 털이 복슬복슬한 고양이였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811/pimg_7548181592269307.jpg)
머리부분은 엄청 작은 조각들이 많아서
핀셋의 도움이 없이는 수월한 작업이 어려울
것 같았다. 스티커아트북을 처음 접해보는
분들은 맨처음 도안부터
완성하는 것을 권한다.
큰조각이 많고 난이도가 낮아서 더 쉽게
완성할 수 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811/pimg_7548181592269306.jpg)
짠. 우아하고 귀여운 래그돌이 완성되었다.
도안 뒷면에 보면
래그돌은 성격이 착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종이라 키우기에 수월할것같다
라는 설명도 읽을 수 있다.
고양이를 무서워하는 분들조차도 이책을
접하게되면 금방 고양이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것이다. 스티커를 붙이면서 차근차근
고양이를 친근하게 여기고 매력을 알아가는
기회를 가져보면 어떨까.
핀셋 도구 하나만 있으면 완성되는 나만의
취미가 생겨서 좋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811/pimg_754818159226930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