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1 - 치명적인 남자
안나 토드 지음, 강효준 옮김 / 콤마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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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소설 그레이의50가지 그림자 시리즈를
읽엇을때의 충격과 그중독성이 떠올랏던,
하지만 등장인물과 내용이 확실히 다른
연애판타지 소설이다.
미국이라는 배경이라그런지 역시나 성적인 면에
대해 개방적인 문화를 보여주어 충격을 받앗다.

오는여자 거절 안하지만 깊게 사귀진 않는
나쁜남자 스타일 하딘과 철저하게 정해진
규칙안에서 정숙하게 생활해 온 테사.
대학교 기숙사에서 만난 테사의 룸메이트 스테프의
사교클럽파티 제안에 따라간 그곳에서 둘의 만남은
시작되엇다.
가정환경의 불우한 사정은 비슷한 둘이지만
서로가 인생을 대해온 방식이 달랏기에
부딪칠 수밖에 없엇지만 둘은 서로에게 강렬하게
빠져들고만다.

오만과 편견이라는 모티브로 오만한하딘과
그로인해 상처받고 그에대해 나쁜 이미지를
갖게되는 여주인공 테사의 이야기를 이토록
흡인력잇게 쓴 부분에 점수를 많이
줄수밖에 없엇다.
하딘이 어두운 사연을 가지고잇는 인물이라는
점에 대해서도 그레이와 비교할 수 잇엇고
평범한 여주인공이 남주인공을 만나
성에 눈을 뜨게 된것 또한 그레이 시리즈를
떠올리게햇다.
여주인공이 자신은 이런색깔을 가진 사람이라며
일탈을 거부하는 모습에서 나랑 닮앗다싶어
공감도 갓다.

이책은 양장본이 아닌데도 책끈이 붙어잇엇는데
책등 사이도 아니도 맨마지막 종이에 붙어 잇어서
디자인 면에서는 아쉬웟다.
남과다른 평범한 여자에게 특별한마음을
갖게되는건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렇겟지만
조금 설정이 지루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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