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방탈출카페가 유행이었고, tv예능에서는 “대탈출”이라는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있다.이제는 탈출게임이 책과 접목되어 탄생햇다.난이도가 꽤 높다고 해서 얼마나 높을지 궁금함 반두려움 반으로 게임을 시작햇다.우크메르 마을이라는 장소에서 독자가 탐정이되어 늑대로변하는 인간을 용의자 16명중에서 찾아야한다는 시놉시스를 갖고 있으며 수사시트와 지도,투명책갈피가 제공되어실제로 탐정이 되어 수사를 하는듯한 상상으로 게임을진행할수 잇어서 재밋엇다. 소설같은 이야기 형식으로되어있는것도 꿀잼!용의자 중 늑대인간/무녀/미치광이/괴도를 가려내는것도재미중의 하나엿다.수사시트뒷면의 신문을 읽고 해당되는 장소의 숫자를찾아 페이지를 넘기면 거기서 또 몇페이지러 가라는식으로 진행되고 수수께끼와 퍼즐을 풀어야만 다음으로 넘어갈수 있는 부분도 꽤잇다. 난이도가 꽤 높은것도 잇고 조금만 생각하면 답이 나오는것도잇엇다.혼자서 푸는것도 좋지만 누구와 같이햇을때 재미가 배가되는걸 느꼇다.하지만 수수께끼에 아무 힌트가 없이 그냥 풀어서 숫자가나오는 곳으로 가라고 되잇는 페이지가 많아서 더욱풀기가 힘들엇다. 네이버카페가 개설되어잇거나 하면 참 좋을텐데. 너무 스포일러 남발될까봐 없는건지.중간에 늑대에게 큰일을 당해 게임오버가 되는 순간도 잇지만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다 풀어서 최후의 문자를 찾아내어마지막 에피소드를 읽고싶다. 심심할때 가족끼리 머리를 맞대고 이 게임북과 연필만 잇으면 지루함이날아갈 것만 같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