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 개정판이 또다시 출간 되엇다.개정전 여자일러스트가 있는 디자인 보다 깔끔해져서 좋다.이 책은 게이고의 초창기작품으로 정통추리/미스터리형식을 띠고 있다.누군가 범인느낌의 인물의 독백으로 시작한다.“무인도로부터 살의를 담아” 라는11문자의 짧은 편지를그는 피해자에게 보내고, 가와즈 마사유키는 독살되어둔기에 맞은채 바다에서 발견된다. 그의 애인인 “나”는추리소설작가로서 글을 쓴다는 명목으로 마사유키의죽음의 비밀을 친구와 함께 파헤치게 된다.하지만 진실에 다가갈수록 관계된 인물이 하나씩죽은채로 발견되고 그런 와중에도 “나”는 용기있게 사건에 뛰어든다.여러가지 장르를 다양하게 쓰는 작가님이지만 그중에서도추리/미스터리 장르를 더 좋아한다.몇번의 반전으로 독자에게 더욱 큰 재미를 선사하니까.이책도 반전이 두번이나 나온다.범인이 생각지도 못한 인물이어서 놀랏고 마지막에는진정한 “선”의 가치관에 대해서 생각도 해보게 됫다.모두가 자신이 한 행동을 정당하다고 생각하지만(강요당하기도 햇고) 피해자를 사랑한 누군가는 증오와 슬픔으로 하루하루를 보내야 햇던것. y섬에서 시간이 계속 나왓을때는 뭔가 그쪽에 트릭이잇을것이다 라는 추측은 가능햇지만 그외에는 전혀생각지도 못해서 만족스러웟다.미스터리느낌으로 마지막장면에서는 주인공의 독백이상상의여지를 남겨놓은채로 끝낫는데 미스터리의 느낌이잘 나타난것 같다.무더운 서늘한 느낌을 주는 추리미스터리 소설한권쯤휴가지에 챙겨가는것도 여름을나는 방법중 추천할만 한방법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