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진의 전공 도덕.윤리 - 2005
남상진 엮음 / 열린교육 / 2003년 3월
평점 :
품절


정말정말 이 책을 사고 후회했다. 내용이 넘 부실하고 허접했기 때문이었다. 강의도 한번 들어볼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아니었다. 왜 이런 강의에 사람들이 듣는지 모를 정도였으니깐... 저자는 이 책을 중심적으로 보면 다 합격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 하지만, 실상은 그 반대인 것 같다. 이렇게 무작정 이해가 아니라 외우기만 한다면 앵무새의 후손밖에 주조하지 못할 것이다. 새삼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윤리선생님이 되고자 하는 사람을 도와주겠다는 책이 더 윤리선생님이 되는 길과 더 거리가 있다고 느껴지게 만드는 책임에 틀림없다. 오기성이 쓴 책이 있는데, 그 책도 그다지 실하다고 생각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이 책은 정말 그 수준에도 미치지 못해서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다. 이 책을 사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사지 말 것을 권유한다. 돈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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