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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윤리의 네원칙
김일순 외 / 계축문화사 / 1999년 3월
평점 :
품절
우선 이 책의 제목이 참 마음에 든다. 제목을 보고 바로 이 책이 무엇에 대해 쓰고 있는가에 대해서 알게 된다. 이 책은 바로 책 제목만을 보아도 정말 이 책이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곧바로 알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이 책은 그 제목만을 보아도 하고 싶은 말을 난해하지 않게 체계적으로 쓰여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이해하기 쉽도록 사례도 많이 실고 있는데, 비전공자가 잃어도 쉽게 이해되리라 생각된다. 사실 이 책은 윤리학 서가에 꽃혀 있었는데, 의학도들이 손쉽게 읽기 위해서 의학 서가에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아무쪼록 의학도라면 더욱이 의료윤리에 관심을 가지기를 기대하며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의학도가 아닌 사람도 물론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