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그림책작가#그림책사랑교사모임#학토재 #서평단그림책은 사랑입니다!그림책을 읽다가 내 취향에 딱 맞는 책을 만났을 때, 수업에 딱 맞는 책을 발견했을 때 그 쾌감이란!그림책 안에는 이야기도 있고 그림도 있고자연스럽게 상상력과 창작 욕구를 불러일으킨다.그래서 수업에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 나눌때가 많다.조금 더 시간을 내어 그림책 장면을 따라 만들어 학급그림책을 만들어보기도 하고더 많은 시간을 내어 내 그림책을 만들어보기도 했다.그래서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싶었다.목차를 살펴보면 얼마나 많은 수업 방법이 있는지 깜짝 놀랐다.새롭게 알게된 그림책이 많아 꼭 해보고 싶은 활동들을 표시해놓았다.그리고 특히 '활동더하기' 파트가 있어서내 수업에 이렇게 저렇게 상황에 맞게 적용하기 쉽다.이 부분 최고!'리본' 그림책- 스크랩북이 없으니 도화지로 만들어봐야겠다'마음요리' 그림책- 도화지 보다는우리반 아이들이 사랑하는 캔바로 만들어봐야겠다.'무리' 그림책- 개별로 만들지 말고북크리에이터로 학급 그림책으로 만들어봐야겠다.'사라지는것들' 그림책- 종이로만 만들지 말고영상으로 제작해서 오디오북으로 만들어봐야겠다.최근에 우리반에서 한 활동도 있어서 너무 반가웠다.'빛을 비추면' 책을 너무 좋아해서애정하는 마음을 담아 수업을 계획했었다.아이들도 처음에는 어려워요!!라고 하다가도 여러 장면을 만들어 내는 친구들까지!!스스로 만족도 최고!창의성 넘치는 표현들이 많아강추하는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