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맞춤법 수업
배상복 지음 / 사람in / 2023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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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헷갈리지만 꼭 알아야 할 맞춤법과 띄어쓰기의 모든 것.

정말 어렵다. 초등학교를 좋은 곳을 나왔어야 하는데, 국민학교 시절 체격이 너무 작아 공부는 커녕 학교를 다니는 것도 내겐 너무 버거웠던 것. 지금도 이 부분에 대한 갈망이 너무 큰데 제대로 국어 문법을 공부하기는 너무 귀찮고;;;;; 책을 읽었을 때 아! 이런 기준으로 구분하라고 했지?라는 기억만 남고 그래서 정답은? 또 헷갈리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아마도 출력의 과정을 거치지 않기에 제대로 입력되지 않기 때문이겠지만, 어쩌겠는가..

퀴즈~

✔️(섭섭지/섭섭치) 않게 사례를 했다.
️ ✔️(아지랑이 / 아지랭이)가 아물아물 피어 오른다.
✔️사흘마다 (꽃에게/꽃에) 물을 줘라.

✔️여러 (부분 /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과일의 (껍데기 / 껍질)를(을) 까서 먹어라.

✔️산 (넘어/너머) 조붓한 오솔길.

✔️ 이 자리를 (빌려 / 빌어)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손톱깍이 / 손톱깎기)가 어디로 갔나?

가급적 피해야 할 표현

일본어투 표현 : ‘~의’ ‘~적’ ’~에 있어‘

좋은 것 같아요 -> 좋아요
사표를 반려시켰다 -> 반려했다.
나의 살던 고향 -> 내가 살던 고향
스스로의 약속을 저버렸다. -> 스스로 한 약속을
당신은 나에게 있어 존재의 의미입니다. -> 당신은 나에게
인터넷은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없다. -> 시간 공간 제약이

영어 표현
’~중이다‘ ’갖다(have) 표현, ‘~에 의해’(by 표현)

예)
검토 중이다. -> 검토하고 있다.
당신은 나에게 있어 존재의 의미 -> 당신은 나에게
즐거운 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 -> 보내시기
잘못된 교육에 의해 억눌려 -> 교육에 억눌려

위의 정답
섭섭지 / ‘하지’앞이 유성음(ㄴ,ㄹ,ㅁ,ㅇ)일 때는 ‘ㅑ’만 떨어져 ㅎ+지=치, ‘~하지’앞이 무성음(ㄱ,ㅂ,ㅅ)일 때는 ‘하’전체가 덜어지고 ‘지’만 남는다.

아지랑이

꽃에 / 에게는 사람, 동물 그 외에는 에

부문 / 부분은 전체를 이루는 작은 범위 또는 전체를 몇 개로 나눈 것의 하나를 뜻하고, 부문은 일정한 기준에 따라 나눠 놓은 갈래를 뜻한다.

껍질 / 껍데기는 딱딱한 것, 껍질은 부드러운 것.

조개 껍데기 묶어 그녀의 목에 걸면~ 이 맞음.
돼지껍데기는 돼지 껍질이 맞음.

너머 / ‘너머’는 경계나 높이를 나타내는 명사 다음에 쓰여 가로 막은 사물의 저쪽을 뜻한다. ‘넘어’는 동사인 ‘넘다’에서 온 부사어

빌려 / ‘빌리다’에서 옴. 빌어는 ‘빌다’에서 옴

손톱깍이 / 손톱깎기는 깎다라는 동사에서 명사 구실을 하게 만드는 기가 붙은 형태로 행위를 뜻함. 즉, 떡볶이가 떡볶기가 되면 떡을 볶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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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퀴즈도 있음. 퀴즈 점수는 비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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