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임팩트 - 다음 10년을 결정하는 평판의 힘
이상일.최승범.박창수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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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생활과 다양한 SNS을 접함으로 소비자도 날이 갈수록 스마트 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소비와는 달리 물건의 가치 기능 가격을 떠나 생산하는 기업의 윤리의식이나 소셜임팩트(사회적평판)까지 고려하여 구매하는 행태를 보이기도 합니다. 단순 좋아하는 디자인의 성능의 물건을 생산하는 것 뿐만아니라 브랜드 밸류네임을 넘어 기업의 이미지까지 생산적 요소에 포함해야 도태되지 않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이 소셜 임팩트란 단어는 구글에 약 17억건의 검색어가 나올정도로 회자되는 단어입니다. 기업주의 갑질, 비윤리적인 사건, 환경을 고려하지 않는 생산화등 언론매체에 이슈로 나올때마다 사람은 기업이상의 소셜 임팩트를 관심 있게 보게 되고 점차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소셜 임팩트는 두 가지 의미로 구성되는 첫째 조직 사회에 긍정적 기여를 할 것 둘째 지속해서 행해야 할 것입니다. 긍정적이고 바른 기업관이 장기적으로 지속되어야 하는 소셜임팩트는 UN중심의 글로벌 어젠다 SDGs(지속가능한 발전)과도 뜻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회적 기업 윤리적인 기업이 소비행태에 반영이 되듯 비즈니스를 행하는 기업에서는 이를 반영하지 도태되는 메가트렌드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업은 영리를 추구하는게 목적이고 그 과정에서 비용절감 숱한 계산기를 두들겨야 합니다. 비재무적요인이라 평가되는 이 소셜임팩트는 사회에 기업의 이미지에 어떤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지 수치로 산술화 안되기에 늘 간과하고 무시합니다. 하지만 입소스코리아의 국민의 소비나 사회적 신뢰 브랜드에 조사를 봤을 때 우리나라국민은 87퍼센트 비재무적 평가를 지지한다고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기업을 브랜드 이상 평가하고 소비행태에 이해시키는 소비자들, 기업은 소셜임팩트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신뢰를 얻어야 존속과 번영을 이룰것입니다. 기업을 넘어 소셜임팩트는 정부와 정치인에게 요구되고 있으면 이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보이콧 귀 기울이고 이해하면 바이컷이 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기업의 좋은 모습 요구뿐만 아니라 행태와 체질도 바꾸는 소셜임팩트, 가치를 넘어 목적을 추구하고 달라진 강도의 요구인 이때 변화와 방향에 흐름을 잘 읽고 서로의 입장에 귀기울일 때 기업이던 사회던 그 미래는 더욱 가치있게 변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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