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통령 : 오늘날 세계를 움직이는 파워 리더들 미국을 만든 사람들 2
한솔교육연구모임 지음 / 솔과나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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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양분화까진 아니지만 미중무역전쟁으로 우리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 하나를 택해 급류에 휩쓸려야 하는 포지션에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축통화 달러의 국가이며 세계적인 부와 전쟁수행능력, 산업, 문화를 가진 미국을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는 우리가 생존하기 위한 선택을 위한 준비이며 관계형성에 기본이기 때문이다.

세계통찰 미국편은 16권으로 인문 사회문화 산업 전쟁 4분류로 인문에 속하는 미국후반기의 대통령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미국을 문화와 이념 국익과 자긍심을 위해 노력하는 대통령의 임기간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대통령을 소개한다. 대통령제를 기반으로 미국이란 민주주의 수립하고 강한 아메리카를 만들어내는데는 대통령들의 이념과 신념의 강하게 투영되어 있다. 따라서 대통령 그들의 삶과 정치이념은 파악해야 미국의 본모습을 이해하기 쉽다.

준비되고 진보한 생각으로 보수층과 대립하여 암살당한 진보성향 대통령 케네디, 과거의 열등감과 집착으로 불평에 퇴임한 감정적인 대통령 닉슨, 평화와 도덕적이념만 강조한 무능한 대통령으로 평가받는 카터, 대중과 소통하며 이해 설득하여 강한 아메리카의 기반 만든 레이건, 경제문제를 바탕으로 미국의 번영과 중흥을 이끈 클린턴, 911테러와 부동산 버블로 힘든 아메리카로 임기를 마친 부시, 평화와 인권을 외치며 검은 케네디 오바마. 그들이 정치적 신념과 행동들이 아메리카의 미친 영향은 오늘날의 아메리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가올 미중패권전쟁에 미국이라는 나라를 이해하고 우리만의 포지션을 정할수 있는데 도움이되며 나라안팎으로 어지러운 우리나라에도 올바를 지도자의 모습과 나아갈 방향을 생각 하게 하는 여운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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