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봤어요 사랑한다면서 결혼은 싫다는 여주가 조금 이해안됐네요.
얼마든지 재미있게 쓸수있었을 스토리인데 진짜 감정표현없고 사건과 대화만 가득...미묘한 감정의 느낌 표현같은 고급진 느낌이 전혀없네요.
근자에 읽은 로맨스소설 중 최고였어요.늘 뻔한 부자재벌 남자 아닌 가난한 집안에 순진한 남주와 착한 부자여자 주인공 이 새롭고 대사나 사건들도 억지스럽지않고 감동적이고 좋았어요.
가난한 생계형 똑순이 여주인공의 입주가정부 로맨스소설
냉정한 여의사...시작은 좋았는데 의학용어도 리얼하고...갑자기 사랑하게 되는부분이 저는 좀 갑작스럽게 느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