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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양이는 어디로 갔을까? -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도시 이야기 ㅣ 로빈의 그림책장
올리비에 댕-벨몽 지음, 파흐리 마울라나 그림, 박정연 옮김 / 안녕로빈 / 2021년 11월
평점 :
📔 친환경도시 퍼머시티로 이사온 카미유가 집에서 도망친 고양이 네로를 찾아 마을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친환경도시에 대해 알게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림책이지만 지식정보그림책이라 정보들이 많아서 3학년, 5학년인 저희 딸들은 물론이고 저에게도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아이들과 책을 읽으며, 미래의 지구를 지키기위해서 어떤 도시들을 만들어야 할지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구를 지키는 마법의 단어들 중에서...
✔️ 퍼머시티 : 친환경 도시
✔️ 퍼머컬쳐 : 자연 생태계를 해치지않으면서 인간에게 필요한 농작물을 얻으려는 농업 방식
✔️ 패시브 건축 : 냉난방 에너지를 사용하지않고도 쾌적한 온도를 유지하는 건축
✔️ 로우테크놀로지 : 쉽고 단순한 도구와 기계를 사용하는 기술
✔️ 세자매 농법 : 아메리카 인디언의 전통적인 농사법으로 서로 돕는 식물을 함께 키우는 방법
✔️ 패시브 건축 : 난방이나 냉방 에너지를 아주 적게 사용하면서 건물 자체만으로 쾌적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계획된 건물
✔️ 생물 기후학 건축 : 날씨와 기후를 생각해서 지어서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건축물
⭐️ 내 고양이는 어디로 갔을까? 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병 들어가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서. 친환경 미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될지를 생각해 봅니다. 더 발전되고 뛰어난 기술이 요할 것같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더함이 아니라 덜어내는 것. 기존에있는것들과 어우러짐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서 말하듯 퍼머시티는 상상의 도시가 아닙니다. 지붕 위 정원과 테라스 도시텃밭과 도시 농장, 메가스트럭처, 식물 환경 정화, 패시브 건축 등 이미 모든 것이 실제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모아 놓은 것이 퍼머시티입니다.
📍 자연이 주는 선물을 최대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ex) 이불과 옷을 지붕 위에 빨래줄에 널어 말리는 것, 친환경 단열재를 이용하는 것, 비가 내리고 바람이 오가는 공간을 비워두며 날씨를 생각해서 만드는 집을 만드는 것.
📍 불필요한것들을 줄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ex) 도시에서 필요한 농축산물을 생산하고 그 지역에서만 소비하여 불필요한 운송 에너지를 줄이기,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다른 사람의 쓸 수 있도록 하는 일, 많은 사람이 함께 모여 살며 생산자이자 소비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일.
📚 미래도시하면 떠오르는 삭막하고 뿌연 기계도시가 아닌 모습이라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우리모두 함께 만들어가고싶은 미래가 아닐까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