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3.환경-만화로 예습해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3 : 환경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3
김현민 외 지음, 윤순진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1월

스토리 버스 2.지구에 이어 따스한 신간 3.환경을 만났습니다.

아이가 스토리버스2.지구를 읽고 나서 3. 환경도 얼릉 읽더라구요.

3.환경은 지구의 생태환경을 크게 세가지-사막/열대우림/극지방-으로 나누어 설명하면서

환경문제도 다섯가지-지구온난화/대기오염/수질오염/대지오염/친환경도시-로 나눠

총 8가지 소주제를.. 8가지 각양각색의 만화를 통해 보여주고 있답니다.

 

인트로 부분에서는 각 8개의 소주제의 개괄설명과 함께 교과연계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답니다.

요 3권 환경편은 6학년 교과목과 많이 연계돼 있네요...

6학년 자녀를 두신 분들 참고하여 미리 구매하셔서 아이 읽히면 좋을 것 같아요~~~^^

 

서로 다른 8가지 캐릭의 12쪽 만화로  각 소주제에 맞는

이야기를 엮어 가면서도 지루하지 않게하고..

재미 속에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아주 잘 녹여내고 있답니다.

 

또 환경과 기후변화에 저명하신 박사님을 감수자로 두어..

만화의 내용에 더욱 신뢰가 간답니다.. 

 

8개의 소 주제 속에는 다루는 주요 내용을 목차로 정리해 주고 있어서..

이 부분을 읽고 알고 간다면 주요내용 정리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표지의 뒷면에는 각 책의 대주제에 맞춘 소주제를 마인드맵 형식으로 엮어 놓으면서..

어떠한 과정으로 아이가 책을 읽으면서

학습내용을 정리하게 되는 지.. 보여주고 있네요~~~

1인트로-주제에 대한 호기심 발달

2학습만화-호기심 해결 및 교과연계학습

3학습정보-융합적 사고력 기르기..

 

3학습정보의 각 페이지 상단에는어느 교과목과 연계되는 지를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답니다..

확실히..융합과학.. 맞지요??^^

 

각 책에는 브로마이드가 딸려 있는데..

이번 주제는 환경인지라 3대 환경을 만화캐릭과 연결하여 중요부분을 다시 한 번 정리해 주고 있어요.

그리고 왼편 상단에 도표화 하여..

다시 한번 정리하고 보기에 편합니다..

 

아이는 책을 읽으면서 재미잇는 부분을 짚어가며 이야기하기에

바쁩니다..

MBC다큐로 보았던 북극의 눈물 이야기를 하며..

아빠펭귄이 먹은 먹이를 뱃 속에서 다시 꺼내어 새끼펭귄에게 먹이는 장면을 짚어주며..

여기 펭귄새끼들이 사람이라며.. 욱~ 하기도 하고..

텔레비젼에서 굿네이버스? 세이브 칠더런.. 광고장면에 나온

쓰레기 속 보물을 찾는.. 아이들 이야기를..

책을 보며 해주기도 하네요..

페넥여우를 짚어 보이며 신통방통 플러스.. 서평활동으로 받아 본 책에서 본 이야기도 해주네요..

그리고~ 브로마이드를 펼쳐보며..

제가 일부러 읽어보라고 했어요.

아이는 소리내어 읽으면서 다시 한 번 정리를 해 나갔답니다..

아이가 스토리버스를 읽으면서 과학상식도 넓혀 가고..

학교 교과연계로 예습도 돼가고 있어서..

만화를 잘 보여주지 않는 저도 만족하며 보여주고 저도 같이 읽으면서 상식을 넓혀가고 있네요~~~

5학년 과학-우공비로 준비합니다.

신사고 우공비 초등 전과목 세트 5-1 - 전4권 - 국어,수학,사회,과학, 2014년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3년 12월

5학년 과학.. 지구과학이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아이는 과학분야 중 생물파트만 유달리 좋아하는 지라..

지구과학을 힘겨워 할 것 같은데~

우공비 과학으로 공부하면.. 아이가 늘 함께 해오던 문제집이라

무난하게 넘어갈 것 같습니다..

게다가 요번에 신사고에서 나온 스토리버스도 함께하니 5학년 과학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공비 과학5-1은 네 권으로 구성돼 있습니다.본책/시험비법책/비법풀이책/비법더하기..

각 책의 구성을 알아 봅니다.

본 책의 단원 첫장은 이렇게 단원과 연계된 그림으로 시작됩니다.

각 각의 말풍선 속엔 교과내용과 연계된 내용들을 담아두고 있답니다.

개념잡는 비법/탐구잡는비법/실력잡는비법

으로개념을 익히고 탐구하고 문제로 확인을 하고 갑니다.

지구과학..분야인 5학년 과학 1단원 지구와 달부분은 아이가 처음 접하는 분야라 조금 염려됐는데요..

관련책을 읽고 개념잡는 비법을 읽으며 문제를 풀어가니 어려워하지 않습니다..^^

각 단원이 끝나면 단원정리와 함께 표준단원평가와 발전단원평가..

가 있습니다.

단원을 정리요약해주면서..

문제로 개념을 다시 확인하고 갑니다.

각 단원이 끝나면.. 나를 바꾸는 힘이라..하여 상식코너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1단원이 끝난 자리에는 우리발효식품..되낭에 대해 알려주고 있네요~

학교 시험을 대비하는 시험대비... 시험비법책에는 각 단원마다개념+확인 문제

개념을 한페이지로 요약정리하고.. 옆에는 단답형의 문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탐구문제/단원기출문제를 통해 여러 난이도의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며 개념을 확인합니다.

친절한 해설서이자 답안지인 비법풀이책은

우공비 박스를  페이지 중앙에 배치하여  풍부한 보충자료와 실사를 제공합니다.

비법더하기 책은 실험관찰 풀이집입니다.

저는 이 책은 잘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답을 보고 베낄까봐~~^^;;;

다만 시험 전.. 정리용으로 한 번 읽게 한답니다..

아이가 5학년이 되었다 생각하니..

문제집을 대하는 태도가 의젓해 보입니다..

꾸준히 매일.. 보면서 현/복습으로 후행학습.. 현행학습을

하도록 해야 겠습니다.

우리선생님을 돌려주세요~ 1학년 남아의 간절함~

우리 선생님을 돌려주세요 ㅣ 시공주니어 문고 1단계 58
류호선 지음, 현태준 그림 / 시공주니어 / 2014년 1월

 

또실이는 이제 8살.. 초등학교 입학하는 남아랍니다.

입학식 날.. 많은 모래와 넓은 운동장이 있는 학교에 반하지요..

그런데 단 하나 불만이 있습니다.

담임선생님이 연세 많으신 할머니라는 점..

옆 반 선생님은 스튜디어스같은 날씬하고 젊은 여선생님

또 다른 옆반은 축구 무지하게 잘할 것 같은 멋진 남선생님~

또실이의 심리변화가 너무너무 그림과 글로 잘 표현돼 있는 초등 저학년 문고책이다. 

툭 튀어나오는 입.. 주름지는 이마..

초등입학하여 만나는 첫 선생님의 역할이 얼마나 큰 지..

아이둘을 학교에 보내면서 알게된 나는..

책 속의 늙으신 여선생님이.. 그닥 좋아보이지 않는다.

왜냐면.. 아이의 마음을 읽을 줄 모르고..

아니 외며한 채 당신이 하시고픈 대로만 아이들을

이끌기 때문이다.

또실이의 불만스런 표정과 과장된 그림으로..

작가는 어쩌면 교육에서 보여주는 현실도 재미나게 보여줌으로써

이야기 하고 싶었는 지도 모르겠다... 고 생각했다~

 

아이가 요즈음 단소를 배우러 아침마다 국아원에 가는데..

거기서 만난 초3의 남아에게 이 책을 읽게 해봤다..

아주 재미나다고 한다..

집에 온 아이도 이 책을 읽고

열심 독후활동을 해 주었다..

아이의 독후활동 기록에는 또실이에게 진지한 충고를 적어 놓고 있다.

또실이 마음은 이해하지만..

선생님과 친해지려 노력하고 기쁘게 하려 애써보라는 내용이다..

자기가 또실이라면 그렇게 할 거라고도 적어놓았다.

아이는 5년 차 들어가는 학교생활을 통해.. 현실에 적응하고 있는 것같다..^^;;;

<우리 선생님을 돌려 주세요>를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읽으면 많이 공감하고 재밌어 할 것같다~~~

<나는 초등 고학년 영문법이다1>로 시작하는 가정영어~

나는 초등고학년 영문법이다 1 ㅣ 나는 초등고학년 시리즈
김소연 지음 / 디딤돌 / 2013년 6월

아이는 1학년 4월부터 동네 영어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아이 영어는 봐주지 않았답니다.

그런데 고학년이 되니 중학교 때 마스터하여야 한다는 영문법이 은근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그러던 차에 디딤돌에서 나온 <나는 초등 고학년영문법이다>시리즈를 알게 돼

집에서 아이와 함께 영문법을 짚어 보려 구입..

사직하게 되었답니다.^^

책의 표지에 나와 있는 영문법 방식

그림으로 이해하는 문법용어+반복학습으로 문법완성+정확성이 곧 실전감각!

순으로 진행되는 영문법 들여다 볼까요??^^

아이는 처음에 책을 펼쳐 보고는 "쉽겠다"라고 이야기를 하곤

1.품사는 단어다-를 풀어나가기 시작합니다.

매일 영문법을 짚어 나가기엔 아이가 지칠 수도 있겠다 생각되어

일주일에 이틀만 진도를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아이는 학원에서 배운 자신감으로 혼자 알아서 하겠다고

저에게 채점을 하여 달라고 하더라구요...

남자아이의 특성은 자세히 세세하게 살펴보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아니 우리집 아이만 그럴까요??^^;;;

처음 도입부에 한 쳅터의 기본 개념을 그림과 함께 설명해 놓고 있는데..

저희 학교 다닐 때엔 이렇게 배우지 않은 듯하네요.

중학교 가서 그저 외우기만 했던.. 단어와..발음법.. 뜻 등을 깜지로 만들어 가며 써가며 외웠던 무식한?

방법을 벗어나 이렇게 그림으로, 한자로 설명해 주는 영문법...

제가 볼 때는 바로 이해가 되는데 아이는 이 부분을 제대로 안 읽어 주었을 것 같습니다..^^;;

아이는 인트로 부분의 그림과 설명을 제대로 보지 않은 듯..

대명사 부분 을 많이 틀렸더라구요.

아이와 다시 짚어 보며 이야기를 하며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림을 잘 보고 이해하고 나서

문제를 풀어보라고 하였답니다.

3.셀 수 있는 명사..부분을 아이가 읽고 풀어보았습니다..

인트로 보분에서는 셀수 있는 명사와 와 없는 명사를 구분하고 구분하는 방법을 하단에

언급해 두고 있습니다.

형태가 변하는 액체, 종이를 자르면 둘이 되는 것..등은 셀 수 없는 명사라고 설명을 해 놓고 있습니다.

다음 장을 넘기면 세부적인 설명이 들어가 있습니다.

단수와 복수/ 규칙명사와 불규칙명사를 잘 설명해 놓고

예문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는 이 부분은 거의 틀리지 않았어요...

그림으로 이해하는 문법용어+반복학습으로 문법완성+정확성이 곧 실전감각!

책의 표지부분에 언급된 학습 방식 중..

반복학습으로 문법완성.. 코너에는

1)써봐야 기억난다.

2)풀어봐야 알 수 있다.

3)이젠 문장으로 적용한다

실전테스트...

4개의 장으로 구성돼 아이가 한 개념을 익히고 충분히 반복학습할 수 잇도록 해 놓았는데요.

이 중에서 아이가 이해를 하지 못해 틀린 것이 아니라

문장의 처음은 대문자를 쓰지 않아 틀리고~

a를 단수명사 앞에 붙일 때 띄어쓰지 않아 틀렸답니다.

아이는 학원에서도 종종 지적받는 부분이라고 말을 하더군요..

학원을 다녀서인 지 아이는 무리없이 <나는 초등고학년 영문법이다>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두쳅터를 나가면

총17챕터여서 2달이면 완성되는 1권입니다.

큰 아이는 제가 집에서 3학년 때까지 영어를 봐 주다가

그룹과외를 햇었는데요.

그 때 보았던 문법 책에 비해 설명이 쉬이 되어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반복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해 놓은 점은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인트로 보분의 그림과 글 설명에서 색이 다양하게 쓰이지 않아

강조부분을 구분할 수 없었다는 단점이 보입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다 보니.. 눈에 뜨이게 색을 쓰고

다양한 그림으로 강조를 하여주면

아이 눈에 더 잘 들어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디딤돌 스토리텔링 수학 5-1

디딤돌 스토리텔링 수학 초등 5-1 - 2014년 ㅣ 디딤돌 스토리텔링 수학 2014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3년 12월

 

5학년이 되는 둘째.. 큰 아이 와 다르게 수학은 특별히 학습지를 시키지도 않고

엄마표로 해 오고 있는데요.

5학년 수학 대비.. 디딤돌에서 새로이 나온 스토리텔링 수학을

먼저 만나봤답니다.

스토리텔링.. 작ㄴㄴ부터 화두가 돼어 교과과정 개편도 이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지요.

융합교육,스팀교육,스토리텔링 교육...

기존의 수능 만을 위한 공부에서 벗어나 생활에서 적용이 되는 교육..공부를 해 보자는 뜻일텐데요..

그래서인지 스토리텔링~ 이라는 말이 붙으면..

수학문제집이어도 과학,음악, 사회.. 다양한 영역이 통합돼 문제가 나오고 있답니다.

디딤돌에서 나온 스토리텔링수학은..

타 문제집과 다르게 가로형의 답안지를 넣었는데요.

일괄적인 나열의 답설명이 아니라..

문제와 같은 형식으로 답을 제시해주어 아이들이 보고 이해하기에 편합니다.

작년에도 만나 본 적 있는 타출판사의 스토리텔링문제집과 다르게..

디딤돌에서는 유형을 4가지로 정리하여..

각 유형별 문제형태를 아이가 풀도록 합니다.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고 또 풀어보는 것이 수학 공부의 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문제 유형에는 동화연계형/실생활 연계형/자료제시형/교과연계형..

4가지의 유형을 제시해 문제를 풀도록 하고 있답니다.

교과연계형의 문제집을 잠깐 살펴봤어요..

음악에 있어 화음,장조, 마디 등을 알지 못하면 풀 수 없는 문제이네요..

제 아이는 음악학원은 근처도 가 보지 않은 아이인지라..

이 문제를 풀면서 마디/화음/1,4,5도화음..등이 무엇인 지 물어올 것 같으네요..^^;;;

 

각 유형을 익히고 나면 실전다지기 문제가 나옵니다.

4가지 유형을 고루 섞은 문제가 나오고 있답니다..

각 문제의 아래에는 어느 유형의 문제인 지를 작게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아이는 유달리 나눗셈을 힘겨워 했는데요.

그래서인 지.. 약수~ 파트는 아이가..

이해가 잘 안된 부분이기도 합니다.

저는 곱셈으로 풀도록 가르쳐 주고 풀게 해 봤습니다.

지금의 디딤돌 스토리텔링은 문제의 난이도가 쉬운 편인 듯 처음에는 잘 풀어주더라구요.

그런데 아이가 틀린 문제가 하나 있는데..

이 것은 제시된 단설ㄹ 제대로 꼼꼼이 보지 않아 틀린 문제였습니다.

문제의 왼편에 네모박스 안에 아떤 순서로 생각하며 문제를 풀면 되는 지

일러주는데.. 남자아이는 이런 소소한 부분을 잘 보지 않고 지나가곤 한답니다.

답지는 문제지와 똑같이 다시 한 번 적어 놓고 파란 글씨로 해설을 하여주고 있습니다.

답지가 문제와 똑같이 제시되면서 파란 글로 해설을 해 놓은 부분은

기존의 문제풀이와 다른 방식입니다..

그러나 문제를 풀리면서 아쉬웠던 점 한 가지는..

약수와 배수..등의 단어 정의를 언급해 주는 코너가 있으면 좋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슬쩍 들었네요..

또 한 가지..

문제의 난이도가 어렵지 않다는 점..

힌트를 주는 문제의 왼쪽 코너가 그닥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

등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문제의 양과 배치는 적절한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