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톡! 서술형 전과목 5-1 - 국어.수학.사회.과학, 2014년 초등 톡! 서술형 시리즈 2014년
디딤돌 초등전과목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작은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수시평과아 단원평가를 보는데요.

​서술형이라고~ 할 만한 문제는 그닥 많지 않습니다.

단답형의 주관식문제만 몇 문항 나올 뿐이랍니다.


서술형문항을 실전에서 접해 볼 기회는 적지만..

중학교 가면 또 다를 걸 아는 지라..

(큰 아이 학교 시험감독을 가보면 답지는

두 장입니다.. OMR카드와 서술형 답지...)


초등 문제집, 초등 서술형 문제집, 초등 서술형, 초등 중간고사, 초등 시험 대비 문제집, 초등 문제집 추천, 디딤돌

 

​작은 아이에게 서술형 문제를 접하게 해 볼 요량으로 선택한 <톡! 서술형-디딤돌 출판)

​난이도가 있어서인 지.. 아이가 접하지 못한 문제여서 인 지..

​문제를 풀어 놓은 것을 채점하면서 한숨이.. 휴우~~~ㅡㅡ;;;


그래도 경험해야 만 하는 서술형 문제지.. 알아볼까요~~~~^^;;;



톡 서술형..네과목이 요 한 권안에 들어있어요..

답지는 물론 요렇게 따로 분철이 되지요...

한 권 안에 네과목이 들어 있어서..내용이 부실할까?

절대 노~!!

있어야 할 건 다 있는 서술형 문제지랍니다..

학교시험기출문제/평가 예상 적중 문제/교육청 평가 유사문제 수록!!

자신있게 표지에 적어 놓은~ 있어야 할 건 다 있는 문제지!!


표지를 넘기면 요렇게 학교시험 기출문제로

서술형 논술형 문제가 각 과목당 1장씩..

들어 있습니다...

 문제를 보면서 아이가 이 많은 빈칸을 채워갈 수 있을까..

걱정이 되지만.. 요 건 1학기가 끝나가면

방학 때 정리차원에서 함 풀려야 겠다.. 생각했답니다~


서술형.논술형 평가 유형은

1교과 융합형-타교과와 융합된 문제를 제시

2실생활연계형-실생활과 연계하여 사고력과 창의력을 평가하는 문제

3스토리텔링형-이야기 속에서 개념과 원리를 파악하는 문제

4자료 분석형 -도표,그래프,도식, 사진 등 제시된 자료를  분석하는 종합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문제..

이렇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답니다.

 

서술형,논술형문제지에는

 서술형은 교과내용을 이해하고 요약,설명,풀이하는과정을기술하는 평가

논술형은 문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주장을 교과내용을 바탕으로논리적과정을 통해 기술하는 평가!라고

알려주고 있답니다.


​이러한 문제를 잘 풀기 위해선 개념과 원리의 정확한 이해/단원학습목표파악/문제에서

바라는 점을 파악/답안을 논리적으로 작성해야 한다고

합니다...


톡!서술형 문제에는 서술에 필요한 기본다지기로 문제풀면서 원리,개념이해를 먼저 하고

서술형 학교 기출문제를 풀고..서술형 예상 문제를 풀고..교육청 평가문제를 푸는 3단계로

이뤄져 있습니다..

 

초등 문제집, 초등 서술형 문제집, 초등 서술형, 초등 중간고사, 초등 시험 대비 문제집, 초등 문제집 추천, 디딤돌


아이가 풀어 놓은 서술형 기출과 예상문제

아이는 기출문제는 그닥 틀리지 않는데

예상문제는 반문제만 맞고 나머지는 다 틀렸어요.

문제를 이해하지 못한 듯...2번 문제는 맞는 답같기도 하지만

답문장에.. 각단계...라는 말을 넣기보다 단계를 풀어썼어야 하는 것을...

 

역시 서술형 문제에 익숙하지 못한 아이의 한계가~~^^;;


교육청 평가문제는 옆에 힌트를 보고 나름 알맞게 적어 간 듯합니다..

아이가 문제지를 푸는 내내.. 저에게 와서 한 말이

"엄마 많이 틀렸을 거 같아요~"아이도 자신의 한계를 알고 있다는 거지요..ㅠㅠ


수학의 서술형문제는 의외로 푸는 과정을 잘 적어 놓았는데요..

수학은 풀이과정을 적는 문제는 학교에서 종종 제출되어서 그런가 봅니다.



사회는 5학년은 올~ 우리나라 역사이지요..

아이는 나름 체험도 많이하고 역사논술도 하고..

집에서 저랑 책도 많이 읽어서 이해가 많이 되었을 줄 알았는데~

과거제도를 답란에 적어야 하는데 유교를 턱!!
아이 생각없이 풀어내엇던 것 같아요..ㅜ.ㅜ

사회..즉 역사문제지를 보면 단답형의 답을 요구하고..

그에 관한 이해도를 측정하는 두번째문제가 연속으로 제출되었는데요.

흔한 유형이지만.. 이해하지 못하고 암기 위주로 공부한다면 틀리기 쉬운 유형의 문제인

것이지요...



과학은 아이가 좋아하는 과목인데..

전기회로는 제가 쥐약인 부분이라...

이 단원은 직접 한 번 회로도..전구..전지를 사다가

한 번 만들고 실험해 보면 이해가 되는 단원인 걸 아는데..

큰 아이 때는 요 단원 때 직접 회로도를 만들었던데..

작은 아이는 하였는 지.. 알 수가 없네요..

 

 초등 문제집, 초등 서술형 문제집, 초등 서술형, 초등 중간고사, 초등 시험 대비 문제집, 초등 문제집 추천, 디딤돌


​톡!서술형의 문제지를 보면 전반적으로 서술형 기출문제와 예상 문제 사이에 난이도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아이가 서술형에 익숙치 않아서 그런 지 조리있게 서술하지 못한 문제들이 많았어요.

서술형 예상문제를 풀기 전 맵형식으로 키워드를 정리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주요 단어를 떠올리고 그 단어를 바탕으로 문장을 만들어나가는 연습을 한다면 서술형

문제를 서서히 자연스레 풀어갈 수 있을 거 같거든요...


교육청 예상문제에 제시되는 문제는 논술형에 가까운 문제들이 많아 저는 좋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WHAT 왓? 세포 WHAT왓? 초등과학편 16
이승진 지음, 최해영 그림, 권오길 감수 / 왓스쿨(What School)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요즘  어딜가나 교육의 화두는 스토리텔링..입니다.

이야기 속에 전달하고자 하는 지식을 잘 녹여넣은 책..

교과서도 스토리텔링.. 스팀.. 융합.. 이름 하에

재밌는 이야기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잘 녹여 놓았어요.


오늘 만나 볼 책은 WHAT?세포 초등과학 전 16권 중 마지막 권입니다.


제 기억에 세포 속 구성물질이나..

세포/조직/기관/기관계/근육/뼈/뇌신경/뉴런... 등의 말들은

중학과학..생물시간에 배웠던 것 같은데..

요즘 아이들이 지식수준이 높아진 건 지

5학년만 되면 세포에 대해서 배워 나갑니다.


중3된 큰 아이 초4 때 몸 속 구성을 배워서 같이 북아트독후활동한 것이 기억 나는데요..

작은 아이 초5되니 이리 과학 속에 세포/몸이야기까지 1~2학기 연계되어 나오고 있네요.

 

책 뒷표지를 들여다 보니 교과연계가

통합교과2 나

과학5-1 3. 작은 생물의 세계

과학5-2 1.우리 몸

이렇게 연계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인트로 부분은 만화로 주제를 제시해 주면서 아이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켜 줍니다.

 


우리 몸의 세포 크기는 20~30 마이크로미터..

즉 2/100~3/100 밀리미터랍니다.

1밀리미터를 1000개로 나눈 것 중 20~30개의 크기..

이렇게 그림으로 제시하여 주니 더욱 이해하기 쉽지요...

 


실사가 필요한 부분에는 이렇게  한페이지를 할애하여

자세히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법까지 친절하게~~~

요 대물렌즈/ 조동나사/재물대/프레파라트도.. 저는 중학시절

배운 기억이 납니다.. 요것도 외우느라 엄청 힘들었다능~~~

 

WHAT?답..코너에서는 네모칸 채우기로 아이가 읽은 내용을 이해하였는 지

확인을 하구요... 답은 지식을 정리해 놓은 페이지에 제시합니다.

뭐.. 책을 읽어 나가다 보면 답은 자연스레 알게 되지만 말이죠..



중학시절..생물시간 정말 열심히 외웠던 세포 구성 물질과

그 역할들.. 이 페이지를 딱! 펼치니.. 리보솜/리소좀은 기억이 나네요..

ㅋㅋ 그 때 정말 이해보다는 암기가 우선였던 학습였답니다..^^

이렇게 재미난 이야기책을 그 때 읽었더라면

이해가 되니 자연스레 암기도 되었을 텐데...~

요즘 우리 아이들이 전 부럽기만 하네요~~~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드는 궁금증.. 사람의 키..즉 생물의 크기와 세포의 크기 상관관계..

세포 수는 몇 개..

등을 이렇게 그림을 통해 궁금증을 일으키고  바로 옆페이지에 이야기를 통해

답을 해 주고 있답니다..

 


요렇게 작은 네모난 이야기 속에는 조금 더 자세히 지식을 전달해

주고 있어서..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세포도 생명주기가 있다는 거..

늙는다는 건 몸 속 세포가 죽어가고..

더 이상 새로운 세포가 생겨나지 않는 다는 거..

과학책을 읽으면서도 이 부분은 왠지 슬펐어요..

음~ 아마도 제가... 나이 들어가니 현실로 팍팍 와 닿아 그런 듯~~

 


책의 뒷페이지에는 궁금증을 이렇게 한 눈에 볼 수 있게 요약정리까지

해 놓았네요~~~


책을 읽으면서 이야기 속에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잘 녹여 놓아

초등 저학년부터 읽어도 자연스레 지식 습득이 되겠다..싶습니다.

제가 읽었으니.. 아들도 읽어주셔야 독후활동하는데~

불금이라... 자유시간이라고 "내버려 둬!!"를 외치시는 아들이네요..^^;;

 

독후활동은 다음 주에~~

 

초등과학편 16권 외에도..

파브르 곤충기편/시튼 동물기편...

총 36권의 WHAT?시리즈가 있답니다..

위시리스트에 담아 놓고..

문상이 생기면 구매하는 걸로~~~^^

 

한우리 서평단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방인 - 개정판
알베르 카뮈 지음, 이정서 옮김 / 새움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고교시절 문예부활동을 할 적 이방인을 읽은 적이 있다.

남자고교의 문예부원과 조인하여  열심히 토론을 하였던 장면이

기억이 나는데.. 그 내용은 기억이 안난다..


그 시절 읽었던 이방인은 문고판... 실존주의 철학서?처럼

이방인을 생각하고 읽은 것 같다.


그 때..기억나는 문구는 '햇빛때문이었다."

그리고 주인공 뫼르소

저자인 알베르 까뮈..​ 

부조리

​정도....


어른이 되고.. 마흔을 넘어 읽어 본 이방인은

아주 흥미로운 소설이었다..

언어의 유희? 장난?같으면서도..

무관심함을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하는..

뫼르소의 모습.. 생각들..


실존주의니.. 철학이니.. 염두에 두지 않아도

읽는 내내 뫼르소는 자신의 삶과 주변에 무관심하고 객관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

다만 심성이 착해서? 아는 이들의 요청을 거절 안하는것이  느껴진다.

아주 인간적인 관점으로 보면 뫼르소는 나쁜사람 같다.

엄마가 돌아가셔도 울지 않는다거나

마지막 모습을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거나

장례식을 빨리 끝내고 집에 가서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거나

마리라는.. 여자와 같이 장례다음 날 영화관람을 간다거나..

같이 잠을 잔다거나..

그런 모습을 보면 정말 나쁜....사람인 뫼르소!!

그러나 아는 이들의 요청을 거절하지 않는 뫼르소의 모습은

사는 것에 무관심하지 않는 것 처럼 보인다.

레옹의 이야기를 들어 준다거나..

잃어버린 개에 대해 이웃에게 어떤 경우가 생길 지 이야기해 준다거나..

마리가 결혼하자고 하면 결혼할 거라고 답하거나..

레옹의 편을 들어주려 경찰서를 간 일이나..

레옹의 적.. 아랍인에 대한 일-살인이나..


사람이 보여주는 모습은 자라온 환경과 무관하지 않은데

뫼르소의 어릴 적 모습을 묘사하지 않았지만..

가정이 그리 행복하지 않았다는 건 알 수 있다.


그리고 이야기의 2부부터 전개되는 뫼르소의 감옥생활과 재판이야기는..

뫼르소의 감정? 이야기는 중요하지 않다.

뫼르소의 객관적이고 간결한 대답 속에

사회의 잣대로 뫼르소를 평가하며

종내는 살인이 계획적이었던 걸로 몰아 간다..

엄마의 주검 앞에서 울지 않았다는.. 사실이

계기가 되어서 말이다.

그 속에서 뫼르소는 그저 감옥.. 자기가 있던 곳으로 되돌아가

쉬고 싶다는 감정만 인다..


이야기를 읽는 내내.. 손에서 뗄 수 없었지만..

또 힘들었던 건 프랑스인.. 뫼르소의 이해할 수 없는 정서였다..

타국인이기에 가져오는 정서차이가 아니다..

그저 뫼르소라는 한 사람이 남달랐다...


내 감정으로 이해되지 않는 뫼르소였지만..

책이 재미있어 손을 놓지 못한 건..

아마도... 지금껏 접해보지 못했던 시각의 소설이었기 때문이다..


이 전에 읽었던 <바다여 바다여>가

철학을 담은 소설이어서 읽기 어려웠다면...


<이방인>은 철학을 담은 소설이어도 문맥 속에

이야기 흐름 속에 그 실존적.. 무관심..을 자연스레 담아 놓아서..

그저 재미있는 소설로 읽어가도..

무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것..

이해되지 않는 모습이지만 또 읽으면서

이해해가는 재미도 있었다는 것..


이방인... 다시 한 번 읽어도 재밌을 거 같다..

읽을 때마다 새롭게 다가오는 시처럼~


한우리 서평단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바이벌 융합 과학 원정대 1 - 고수들의 만남 서바이벌 융합 과학 원정대 1
황문숙 지음, 안예리 그림, 류진숙 감수, 과수원길 기획 / 시공주니어 / 201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지식책의 대세는 융합스토리..입니다.

즉, 한 가지 방향으로만 이야기가 흐르지 않고

​수학에 다른 과목을 접합하거나..

과학에 다른 과목을 접합하여 이야기가 흐르면서

지식을 익히게 하는 이야기이지요..

 

​오늘 아이와 함께 읽은 책도 그런 융합스토리입니다..

​과학에 다른 과목을 접합한 이야기랍니다..




​여름 방학에 집에서 뒹굴던 온누리 ​

엄마에게​ 등떠밀려 운동하러 나왔지만 운동은 하기 싫고 도서관으로 향합니다.

도서관 사서언니에게서 SAS서바이벌 킹대회를 참가해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은 사회지식이 많지만..

과학/예능지식이 많은 친구가 필요해서 친구들 찾아 나오다가

유치원 친구 감성빈/천재인을 만나

우여곡절 끝에 같이 대회참가를 결심합니다.


대회를 참가하려면 예선전을 치뤄야 하고

감성빈 똑 닮은 아바타를 내세워 컴 게임같은 예선전을 치뤄 나갑니다.




이야기 속에 다뤄지는 미술분야입니다..

색의 혼합/명도/채도/색상/그리고 무채색/여러색만들기까지..

자연스레 이야기 속에 녹여 놓았네요...

제가 미술에 약해서인 지 미술분야는 더 유심히 보게 되네요...

 


그 미술분야를 핵심콕콕​코너에서 잘 정리해주고 가네요...



요건 몰랐지?​라는 코너에서는 각 핵심콕콕 속에

숨은 재미난 이야기나 새로운 지식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아스피린.. 우리가 흔히 먹는 두통약이 주변에서 보는 버드나무에서 추출하였다는 것

을  서바이벌 융합과학1을 읽고 알게 되어 "아하"했네요~~^^




제가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었언 음악적 지식..

음악의 빠르기.. 보통빠르기가 사람의 심박수에서 비롯되었다는

건 이 서바이벌 융합과학1을 읽고 알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과학+음악/미술/체육/사회 지식을

어떠한 학년에 어떠한 과목과 어떠한 단원에 연계가 되는 지..

이렇게 뒷표지에 알려주고 있네요..

 

 


아이는 요즘 만화에 빠져 글밥이 있는 책을 피하곤 했는데..

시공사의 책은 이리 읽어주십니다..

엄마가 권하는 책은 재미있다!! 라고 생각하는 듯하네요~~~

 


그리고 이리 독후활동도 스스로...

 



인증샷 찰칵!!

 

조금 더 자세하게 잘~~ 써주길 바라지만..

독후활동은 크게 터치하지 않는답니다..

아이의 생각이 이리 정리하다보면 자라리라.. 믿기 때문이지요..^^


서바이벌 융합과학 원정대! 통합교과 맞춤형 과학동화로..

5권으로 완간되는가 봅니다..


여러 과목을 이리 모아 이야기 속에 녹아내면서

핵심을 정리해 주는 융함.. 스토리!!

이야기 속에 잘 녹아내어 정리해 주는 요 서바이벌 융합과학 원정대

우리 아이에게 재미나게 읽혀질.. 지식이야기책이 될 거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역사 왕이 되는 한국사 이야기 세트 - 전2권 - 초등 교과 연계 왕이 되는 시리즈 3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작은 아이가 초등5학년이 되면서.. 한국사쪽으로 많이 접하려 노력했습니다.

체험도 많이 다니고.. 수업도 따로 받고.. 역사논술수업도 체험하였지요..

그러나 아이에겐 여전히 어려운가 봅니다..


역사란 우리가 살아오고 경험해 온 이야기가 아닌 조상들이 살아 온 이야기..

더군다나 우리 역사에는 많은 나라들이 세워졌다가 사라져 갔고..

정복하기보다 정복당한 약사가 많고..

그저 자랑스럽다고만 할 수 없는 역사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부끄러운 역사 또한 아니지만...


 역사왕이 되는 한국사이야기를 만나니

아이가 읽으면 역사를 이해하기에 조금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역사왕이 되는 한국사이야기는..말 그대로 이야기를 읽어가면서

술술 역사가 이해되는 이야기입니다..

초등교과와 연계돼 있어.. 각 이야기마다 어느 학년 어느 단원과 연관이 있는 지를 보여 줍니다.


역사왕이 되는 한국사이야기를 읽으면

1.초등교과연계가 되어 공부가 쉬워집니다.

  2.외우지 않고도 개념을 확실히 잡을 수 있습니다.

3.공부왕이 되는 <왕이 되는>시리즈~

아이들이 요 책을 읽으면 좋은 이유 세가지..가 목차 이 전에  나옵니다.


우리 때는 그저 역사를 외우기에 급급했습니다.

이해하기보다 빨리 빨리 외워서 시험 점수 잘 맞으면 그만이었던 게지요.

그러나 아이를 키우고 기르면서

저는 좀 다르게 생각이 듭니다.

큰 아이 임신했을 때.. 역사다큐를 빼지않고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왜 그랬는 지 모르지만.. 그 때의 역사다큐를 보면서

잘 밝혀지지 않은 고려시절 이야기도 알고 싶고..

일제 치하 무의식 중에 우리역사를 배우는 길이..

어긋나 있는 것도 바로잡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묘한 스님 묘청의 서경천도 운동..

우리가 배울 때는.. 반란?으로 배웠던 것 같은데..

지금은 서경천도운동..이라고 합니다.

사대주의에 물들어 있던 김부식등의 권력에 벗어나고,

우리민족의 자주성.. 우월성을 내세우려 했던 묘청스님 이야기입니다.(--요건 제 생각^^)

다만 책에서는.. 객관적인 입장을 담아야 하니..

보이는 것만 이야기합니다..

 

                                       실사 사진도 풍부하게 담아놓아 더 맘에 드는 역사이야기책입니다.


WOW코너에서는 역사적 사실과 관련한 다양한 지식..

배경들을 실어주는 이야기 코너입니다.

저는 최초지폐를 만든 곳이 동영..송나라라는 것 이 책을

읽고 알았네요...


목차를  먼저 읽어내려가야 할 것같습니다..

이렇게 목차를 읽고 내용을 보면..

목차를 통해 주요 요점을 쏙 뽑을 수 있고..

풀어지는 이야기들을 시대 순으로 한 번에 만날 수 있어 좋은 것 같답니다.

사회왕이 되는.. 국어왕이 되는..

시리즈도 마련해야 할까 봅니다..

둘째에게 꼬옥 필요한 이야기 책인 걸 알았네요~


아이가 역사를 보고..그저 외워야 할 과목이 아니라.,

알면 알수록 더 알고 싶어지는 우리 지나온 시간들임을

알게되면 좋겠습니다.

그 길에 요 <역사왕이 되는>책..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역사를 알고 익혀 가면서..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어찌해야 되는 지도 세우게 되길 바래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