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소장의 발상 전환기

어느 소장의 발상 전환기 - 붕어빵 손맛
이재호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6월

사진과 같이 책표지가 매우 흥미롭다. 우리가 붕어빵이라고 부르는 붕어의 모양틀에 찍혀나온 빵에는
진짜 붕어가 없다!
(당연한데 안당연한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느낌)
저자는 영업소장의 일기를 남기겠다는 20년 전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책을 썼다고 한다.
또한 발상과 관점의 전환을 통해 틈새시장을 찾아내고
적극적인 마케팅 기회를 만들어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내고자 한다.

책은 통 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저자가 신입사원 시절부터의 경험을 기반으로발상의 전환으로 추진된 보험스토리를 마케팅관점에서 기록하고 있다.
특히 각 스토리마다 일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 의욕이 갖추어진 생생한 경험담이 절절히 느껴 졌다.

2장에서는 보험업계를 떠난 후 다양한 직업군을 거치면서 경험했던 실제 이야기를 자전적 에세이로 기록했다.

저자의 책을 읽고 있으면 나도 함께 에너지가 생기고 긍정적으로 마음먹게 되는것 같다.

어려운 난관에사도 좌절하지 않고 마음을 다시 잡는것,가족을 사랑하고 (특히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 좋았다) 작은일에 행복을 느끼며, 70 세 까지 일할수 있다는 마인드는 본받고 싶었다.

전체적으로 긍정적이고 에너지가 많이 담긴 책이었다.

내손으로 가죽제품 만들기

하루 완성 심플한 가죽 소품 만들기
오하마 요시에 지음, 박재영 옮김 / 스트로베리 / 2021년 7월

가죽제품은 쓰면 쓸수록 세월과 손때가 묻어
광이나고 고급스러워 진다.
그래서인지 비싸고 오래 쓸 물건일수록 가죽으로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


가죽제품은 장인이 한땀한땀 만드는 것이라 구매할 생각만 했지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겠다는 야무진 생각은 해본적이 없는데 해당 서적을 통해 간단한 용품 정도는손수 만들어 가죽 이상의 의미를 부여해도 멋질 것 같다.

책안에는 가죽공예에 필요한 다양한 가죽 도구들도 소개되어 있고 가죽의 종류는 물론 특성까지 적혀 있다.

사진과 숫자로 꼼꼼하게 기록되어서 초보자도 쉽게 만들어봄직하게 쓰여져 있다.

내가 가죽제품을 만든다면 키링에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

모방과창조

모방과 창조 - 서울대 김세직 교수의 새로운 한국 경제학 강의
김세직 지음 / 브라이트(다산북스) / 2021년 7월

제목과 표지의 느낌이 언뜻 예술서인가? 생각이 들었다.
이 서적은 경제적 생존을 위해 꼭 알고 있어야 할 한국 경제의 핵심 원리와 함께 다가올 경제적 곤경을 벗어날 감춰진 해법을 독자들과 같이 모색하기 위해 썼다고 한다. 

이 책을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방법으로 
1960년 이후 30년간의 고도 성장 기간을 경험했던
5060세대와 1990년 이휴 성장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한 30년 간을 겪는 MZ 세대가 함께 공감하며 미래의 경제를 상상하며 읽는 것이다.

 

한국의 장기성장률이 5년마다 1% 포인트씩 거의 규칙적으로 추락한다는 이 법칙은 지난 25년간 한국 거시경제 행로를 결정해온 가장 강력한 경제법칙이다. 
정권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성장 추락은 
 한국 경제가 최근 겪고 있는 거의 모든경제문제들의 근본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제는 ‘모방혈 인적자본’ 중심의 시대착오적인 경제 ㅔ제에서 탈피하며 스스로 창조성을 키우는 것이 살아남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창의성을 스스로 끄집어 내는 훈련을 해보고 
근로현장과 교육현장을 개혁하여 새 시대에 걸맞은 창조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결국 나라가 잘 살아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야 개인이 잘 살 수 있다고 말하는것 같고 , 나라가 잘 살기 위해서는 현재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옛날의 흥망성쇠를 본보기삼아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환자는 모르는 어깨수술의 비밀

환자는 모르는 어깨수술의 비밀 - 어깨통증과 치료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다
이동규 지음 / 유어마인드 / 2021년 6월

아직까지 젊은 사람인 나는 어깨에 대한 불편함이나 통증은 없다. 그러나 나의 어머니는 오십견으로

팔도 들어올릴수 없었을 때가 있었다.

고통스러워 하셨기에 편안해 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수술을 하라고 그렇게 닥달했었다.

미련하다고. 바보라고. 요새 의학이 얼마나 좋은데

이렇게 그냥 가만히 있느냐고.

다행이도 수술까진 하지 않고 침과 스트레칭으로

오십견을 이겨 내셨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

수술을 하지 않고도 이겨내시긴 했지만 그간 감내한 고통과 시간들이 얼마나 힘드셨을지..

다시 한번 그때를 생각해보게 되는 저자의 책이다.

저자는 스포츠의학분과 전문의이자 정형외과전문의로

특히 운동선수들의 팀닥터 및 재활을 담당하고 있다.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추며 수술보단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 진행하여 ‘괴짜 정형외과 의사’ 라는 별명도 있다.

총 6파트로 이루어진 책은

어깨통증에 대한 잘못된 진실을 시작으로 흔한 어깨질환의 종류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좋지않은 자세와 습관으로 인한 어깨통증에 대한 부분을 자세히 다루어 현대인들에게 대한 목과 척추를 위한 올바른 자세를 요구한다.

만약 어깨 수술이 필요하다면 수술에 대한 종류와 입원기간, 비용, 보조기착용기간 및 재활기간까지 상세하게 알려주어 수술에 대한 불편한 마음을 없애 준다.

결국 대부분의 어깨통증은 비수술로 치료 가능하며

이는 꾸준한 재활운동이 답임을 말해준다.

어깨질환의 원인이 염증에 있음을 알려주며 영양제인

MSM , B12, 오메가3 등을 섭취할 것을 권한다.

아픈 환자는 전문가인 의사가 하자는대로 하는 편이다. 그게 나을 거라는 믿음에서.

의사는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의 병이 음식과 운동으로

치유 된다고 믿는 편이라 저자의 치료방법을 응원한다.

환자는 모르는 어깨수술의 비밀

환자는 모르는 어깨수술의 비밀 - 어깨통증과 치료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다
이동규 지음 / 유어마인드 / 2021년 6월

아직까지 젊은 사람인 나는 어깨에 대한 불편함이나 통증은 없다. 그러나 나의 어머니는 오십견으로

팔도 들어올릴수 없었을 때가 있었다.

고통스러워 하셨기에 편안해 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수술을 하라고 그렇게 닥달했었다.

미련하다고. 바보라고. 요새 의학이 얼마나 좋은데

이렇게 그냥 가만히 있느냐고.

다행이도 수술까진 하지 않고 침과 스트레칭으로

오십견을 이겨 내셨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

수술을 하지 않고도 이겨내시긴 했지만 그간 감내한 고통과 시간들이 얼마나 힘드셨을지..

다시 한번 그때를 생각해보게 되는 저자의 책이다.

저자는 스포츠의학분과 전문의이자 정형외과전문의로

특히 운동선수들의 팀닥터 및 재활을 담당하고 있다.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추며 수술보단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 진행하여 ‘괴짜 정형외과 의사’ 라는 별명도 있다.

총 6파트로 이루어진 책은

어깨통증에 대한 잘못된 진실을 시작으로 흔한 어깨질환의 종류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좋지않은 자세와 습관으로 인한 어깨통증에 대한 부분을 자세히 다루어 현대인들에게 대한 목과 척추를 위한 올바른 자세를 요구한다.

만약 어깨 수술이 필요하다면 수술에 대한 종류와 입원기간, 비용, 보조기착용기간 및 재활기간까지 상세하게 알려주어 수술에 대한 불편한 마음을 없애 준다.

결국 대부분의 어깨통증은 비수술로 치료 가능하며

이는 꾸준한 재활운동이 답임을 말해준다.

어깨질환의 원인이 염증에 있음을 알려주며 영양제인

MSM , B12, 오메가3 등을 섭취할 것을 권한다.

아픈 환자는 전문가인 의사가 하자는대로 하는 편이다. 그게 나을 거라는 믿음에서.

의사는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의 병이 음식과 운동으로

치유 된다고 믿는 편이라 저자의 치료방법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