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같이 책표지가 매우 흥미롭다. 우리가 붕어빵이라고 부르는 붕어의 모양틀에 찍혀나온 빵에는 진짜 붕어가 없다! (당연한데 안당연한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느낌)저자는 영업소장의 일기를 남기겠다는 20년 전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책을 썼다고 한다.또한 발상과 관점의 전환을 통해 틈새시장을 찾아내고 적극적인 마케팅 기회를 만들어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내고자 한다.책은 통 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1장에서는 저자가 신입사원 시절부터의 경험을 기반으로발상의 전환으로 추진된 보험스토리를 마케팅관점에서 기록하고 있다.특히 각 스토리마다 일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 의욕이 갖추어진 생생한 경험담이 절절히 느껴 졌다.2장에서는 보험업계를 떠난 후 다양한 직업군을 거치면서 경험했던 실제 이야기를 자전적 에세이로 기록했다.저자의 책을 읽고 있으면 나도 함께 에너지가 생기고 긍정적으로 마음먹게 되는것 같다. 어려운 난관에사도 좌절하지 않고 마음을 다시 잡는것,가족을 사랑하고 (특히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 좋았다) 작은일에 행복을 느끼며, 70 세 까지 일할수 있다는 마인드는 본받고 싶었다.전체적으로 긍정적이고 에너지가 많이 담긴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