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창의차트 세계명화멀게만 느껴지던 명화를 달력처럼 또 액자처럼 걸어두고 감상할 수 있는 신기한 명화차트입니다.아이들과 전시회를 가도 한 작가를 위주로 한 그림전시가 주인데, 명화차트를 걸고 나니 집안에 전시회가 늘 열리는 기분입니다.받아보고 한장 한장 넘기며 첫 기념으로 어떤 그림으로 걸지 고민하던 차에, 멀리서 첫째가 그림만 보고 “비너스의 탄생이네! 당연히 알지, 그리스로마신화에 나와.”하며 반가워했어요.덩달아 저도 최후의 만찬이며 모나리자며 아는 그림을 보며 아이들과 이야기하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어요.오늘 저희집 식탁에는 곧 입학을 앞둔 둘째의 픽으로,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을 걸었습니다.그림아래 그림에 대한 시대적 설명과 그림기법에 관한 설명도 있지만,제목 옆에 qr코드를 찍으면 이룸아이에서 만든 유투브설명영상을 볼 수 있어서, 더 몰입해 보게 되는 것 같아요.한동안 이 그림과 함께 수다꽃이 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