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푼다
#바빠수학문장제
#이지스에듀출판사
잘하는 아이라 자부했던 첫째가 2학년 2학기말 시간파트에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정각이 아닌 몇시 몇분을 가리킬 때 작은 바늘이 지난 걸 어려워 하던 아이를 보며 처음 바빠 시계와시간을 사게 되었다.
아직 저학년인데 수학문제집까지? 도형도 아니고… 하던 생각이었는데, 이 시기 이 문제집 하나로 완벽이해하는 첫째를 보며 바빠시리즈에 발을 들이게 된 것 같다.
이후 학년이 올라가며 나눗셈 분수 소수 등 개념이 추가될 때나, 방학때면 바빠 한자시리즈로 급수시험에 합격하고(정말 추천!!), 급기야 서술형문제집인 문장제도 마음에 들어 둘째도 시작하게 되었다.
형 따라, 나도 숙제 내줘, 나도 옆에서 수학 풀거야, 하더니 덧셈 뺄셈하며 빈칸 채우는게 재미있었나보다.
아직 어렵긴 하지만, 특히 바빠 수학문장제는 그림을 보며, 글을 읽고 빈칸 채우는 식이라, 페이지당 문제가 많지 않아 술술 해나갈 수 있는것 같다.
길이와 시간까지 웃으며 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도치맘카페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예비초등아이와 함께 풀어 본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