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딸, 아내, 엄마도 아닌
'나'로 홀로 서다!
나에 대한 편견이 무너지는 새로운 시간을 가져 보세요!
내 나이 서른 여섯, 20대에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고
쉼 없이 달려 왔는데,,내가 없는 듯한 세상을 느끼는 요즘...
(서른 여섯- 좋은 엄마 되려다 멈춰 서다)책을 읽어 보게 되었다.
나 또한 꿈을 꾸고 살았었는데, 나도 하고 싶은게 많았었는데...
이 책의 저자 또한 꿈에 대한 열정과 야망이 있으시고 굉장히 열정이 있으셨는데..
결혼, 출산, 육아.....로 경력단절..나는 점점 어디로 가는가...
나와 비슷하다~ 아니 모든 엄마들이라면 공감가는 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안식년 프로젝트.. 저자가 말하는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갖는 것~
책을 통해 배워 갈 수 있었다.
내면아이에 더 집중하고, 철저한 계획 속에서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실행해 간다.
너무 멋지단 생각과 나도 도전해 보고 싶은 것들이 하나씩 떠 오르기 시작했다.
나도 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면서 책을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아니 할 수 없는 것들이 있을 지라도 희망이 생긴 것이다.
안식년 프로젝트 실행시 어떠한 변화들이 있는가??
너무 궁금한 부분이었다. 그냥 좋은 것에서만 끝난다면 뭔가 허전할 것 같지만
저자는 여러가지 변화들을 이야기 하고 있었다.
그 중 제일 깊이 생각나는 부분이
'내 안의 욕구 해소 뒤 아이가 보이기 시작했다' 이다.
실수와 실패해도 세상 무너질 것 같이 조바심 내지 않고 그럴 수도 있다고 툭
털어 넘겨버리는 것, 사소한 변화가 좋다.
엄청 큰 변화보다 사소한 변화로 시작되어 조금씩
엄마가 편안하고 행복한 육아의 길로 간다고 안내된다.
책을 통해서 힐링 되면서도 다시금 나를 되돌아 보게 되고 도전하고픈 마음을 주는 책이었다.
주변 엄마들과도 함께 나누고 힘이 되어주는 책!위로가 되어 주는 책!
사소한 변화의 길로 가기 위해 나 또한 안식년 프로젝트를 계획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