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책육아 - 13년차 교사맘의 우리 아이 생애 첫 도서관 육아
최애리 지음 / 마더북스(마더커뮤니케이션) / 2020년 6월
평점 :
품절


13년차 교사맘의 우리 아이 생애 첫 도서관 육아

"캐리어 책육아"

최애리 지음

책의 표지부터 나의 마음에 확~와 닿은 책~ 캐리어 책육아^^

캐리어로 책육아라니~! 너무 신선했다.

삼남매의 엄마이자 13년차 중등 교사인 최애리 작가님

아이 셋을 독박육아 하며 책육아를 하시다니~정말 대단~!

유치원에서 받아 온 책 읽기 미션 숙재를 계기로 책육아의 길을 들어서셨다고

3년 동안에 6200권의 책을 읽으며 한글은 기본 , 영어 챕터북도 제법 읽게 되는 아이들의 변화 까지~

나도 하고 싶다란 생각으로 책을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1. 아무도 몰라주는 고군분투 엄마 노릇

2. 어쩌다 만난 마법의 캐리어 책육아

3. 캐리어 책육아 효과 최대로 끌어 올리기

4.책 육아를 단단하게 만드는 엄마 독서

5. 하루 10분, 엄마 놀이터

6. 캐리어의 여정, 더 큰 세상으로

책의 파트만 보아도 내 마음이 든든하였다~

하나 하나 읽으면서 완전 내 이야기야~!하며 빠져 들어

후딱 캐리어 책 육아를 다 읽게 되네요~

母화만사성? 엄마가 편해야 집안이 편하다

다른 무엇보다도 이렇게 하는 것이 육아에서 밀려오는 감정의 파도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는 방법이란 걸, 아이들을 키우며 조금씩 알아갔다.

작가님은 나의 마음을 꿰뚫고 있는 듯~글이 쓰여 있었다.

이런 마음들을 다독여 주시며 책 육아로 인도하시는 작가님~

나 또한 책육아의 길로 접어 들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책 육아 결과라며 눈부신 아이들의 성적표를 손에 들고 이 책을 쓴 것이 아니다.

혹시라도 아이와 책 읽을 여력조차 없이 지치고 힘든 상황에 있는 이가 있다면

나를 보고 용기를 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썼다.

육아가 힘든 엄마라면 도서관을 다니며 스스로 마음의 평화와 꿈을 찾게 될 수도 있다.

이 책은 아이들을 책 육아하는 방법도 좋지만 엄마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희망이 되는 책 이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여러 책들을 통한 경험들이 쓰여져 있고 책의 정보들 놀이의 정보들 책육아 관려정보들이

있지만 가장 큰 것은 나에게 위로가 되었다는 점이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도서관에 갈 수 없지만~

도서관 갈 날을 기다리며~ 나의 마음의 평화와 꿈을 찾기 위해 ~!

캐리어 책 육아가 시작 되었다.

작은 것 부터 하나 하나 실천하며 아이들과 기쁜 날들을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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