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라파와 가격이론 아카넷 한국연구재단총서 학술명저번역 561
알레산드로 롱칼리아 지음, 박만섭 옮김 / 아카넷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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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혁명이었던 케인스 경제학조차 신고전학파와 그 차이를 분명히 드러내고 있지 않은 시점에 이들과 다른 접근을 하는 스라파 경제학에 대해 알고싶다면 꼭 봐야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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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우울한 경제학의 귀환 - 주류경제학자와 비주류경제학자 불평등을 이야기하다
류동민.주상영 지음 / 한길사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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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티의 영향은 한국도 휩쓸었음이 분명하다. 그의 책은 많이 판매됐지만 안 읽힌 책이라는 불명예를 얻기도 했는데 이책은 피케티의 영향으로 분배를 다루면서도 훨씬 쉽게 쓰였으므로 읽은 사람의 비율은 피케티의 책보다 높을 것 같다. 재밌는 포인트는 반주류 경제학자인 류동민은 신고전파 경제학 자체를 비판적으로 보는데 반해 주류 경제학자 주상영은 그보다는 더 톤다운이 되어있다. 전개방식에 약간이 차이는 있지만 둘 다 분배의 문제점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분배가 경제학에서 중요한 요소라는 걸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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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우울한 경제학의 귀환 - 주류경제학자와 비주류경제학자 불평등을 이야기하다
류동민.주상영 지음 / 한길사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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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경제학자 류동민, 주류경제학자 주상영 둘은 큰틀에서 불평등에 공감하지만 다루는 인물들에서 그들의 학문적 차이가 보인다. 이런 점이 주류와 비주류 사이를 보는 재밌는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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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를 위한 경제학 - 이정우의 강의실 밖 경제 산책
이정우 지음 / 개마고원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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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은 약육강식을 전제하는 듯 보인다. 이러한 입장을 비판하면 많은 경제학자들은 경제는 복잡해서 인간이 그 내용을 속속들이 알 수 없으니 최대한 개입하지 않는 게 낫다고 반박한다. 즉 선의로 약자를 돕는다고 개입했다가는 역효과만 부르니 가만히 있는 게 낫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사고방식을 가진 경제학자들이 주류를 이루니 경제학은 차가운 학문으로 불린다. 하지만 저자는 다르다. 경제학도 따뜻한 시선을 가질 수 있고 따뜻한 학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링컨, 시어도어 루즈벨트, 프랭클린 루즈벨트 등의 역사를 통해서 실제로도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작금의 현실은 불평등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그럼에도 경제학은 여전히 차가운 학문이다. 경제학이 다시 역사의 한페이지에 있었던 따뜻한 학문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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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를 위한 경제학 - 이정우의 강의실 밖 경제 산책
이정우 지음 / 개마고원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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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개인의 이기적 행동을 연구하는 주류경제학과는 다르게 이타적인 세상을 그리는 저자의 방식은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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