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이 높은 식당
이정연 지음 / 한겨레출판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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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에 맞서는 여성 노동자들의 공감과 연대”라는 출판사에서 내건 이 문장이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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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 내리는 날 다시 만나 - 시골 수의사가 마주한 숨들에 대한 기록
허은주 지음 / 수오서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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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괴로워 책을 덮고 싶기도 했지만 마침내 완독. 그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세상을 떠난 비인간 동물들의 명복을 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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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친구와 여자 친구들
조우리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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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리는 “쓰고 싶어서 쓰면서도, 이미 다 망쳐버린 것 같아서, 울고 싶을 만큼 막막해서, 새로운 소설을 쓸 때마다 도망가고 싶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작가가 도망가는 곳마다 그의 책을 읽은 독자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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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낱말들 - 닮은 듯 다른 우리의 이야기를 시작하는 열여섯 가지 단어
김원영.김소영.이길보라.최태규 지음 / 사계절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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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은 독자들 모두가 자신에게 남은 시간의 흔적을, 그리고 그 마음을 글쓰기로 보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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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그게 맞아?
이진송 지음 / 상상출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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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전반에 깔려있는 각종 혐오와 차별 문제를 말한다. 비슷한 종류의 책 중에 가장 최신판. 사실 새롭거나 신선한 내용은 아니었지만, 작가만의 언어로 현실을 진단하고 분석하는 것이 딱 내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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