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택에모인사람들
그리고 칵테일파티 중 급작스레 죽은 신부님.
과연 자연사일까? 의도된 살인일까?
사랑하는 연인을 얻기위한 연쇄살인.


찰스 카트라이트 경-
 런던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다가 은퇴한 중년배우,
수려한 용모와 부드러운 태도 때문에 여자들에게 많은 호감을 받는다.
새터드웨이트- 찰스 경의 친구. 상류층 사교계에 발이 넓으며, 사람들을 판단하는 눈이 놀라울 정도로 날카롭다.
바솔로뮤 스트레인지 경 -찰스 경의 친구, 유명한 신경과 전문의,
안젤라 서트클리프 - 나이 든 유명한 여배우.

스티븐 배빙턴 - 친절하고 소박한 늙은 목사.
마거릿 배빙턴 - 배빙턴 목사의 부인.
프레디 데이크리스 - 생활이 방탕하고 경마에 관심이 많은 제대한 대위
신시어 데이크리스- 데이크리스 대위의 부인, 의상실을 경영하며, 성격이 까다롭다.
메리 리튼 고어- 에그의 어머니. 새터드웨이트와 가깝게 지낸다.
에그 리튼 고어-찰스 경에게 각별한 마음을 가진 활기 있고 매력적인 
처녀. 본명은 허미온

바이올렛 밀레아- 찰스 경의 비서. 키가 크고 못생긴 노처녀. 하지만, 자기가맡은 일은 빈틈없이 해내는 똑똑하고 도덕적인 여자.
앤서니 애스터 -안경 니머로 사람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습관이 있는 여류 희곡작가. 본명은 무리에 원스올리버 맨더스 - 에그에게 관심을 둔 잘생긴 젊은이 언제나 우울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에르큘 포와로 - 벨기에인 사립탐정, 찰스 경이 여는 파티에 참석했다가 우연히 사건에 끼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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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터니는 두 사람의 눈에 즉시 납득하는 빛이 떠오르는 것을재미있는 듯 바라보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 만족도 짐시 동안일 뿐이었다. 광 하고 한 대 맞은 듯 다른 생각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앤터니는 큰소리를 질렀다.
"아 그차!"

이 작품에는 크리스티 여사가 창조한 명탐정들인 에르큘 포와로, 제인 마플, 배를 총경, 파커 파인, 할리 퀸, 토미터펜스 부부가 등장하지 않는다. 그녀의 66권의 장편 중에서 위의명탐정이 등장하지 않는 작품은 
14편밖에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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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터니는 두 사람의 눈에 즉시 납득하는 빛이 떠오르는 것을재미있는 듯 바라보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 만족도 잠시 동안일 뿐이었다. 쾅 하고 한 대 맞은 듯 다른 생각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앤터니는 큰소리를 질렀다.
"아 그 차!"

이 작품에는 크리스티 여사가 창조한 명탐정들인 에르큘 포드로 제인 마들, 배틀 총경, 파커 파인, 할리 퀸, 토미터펜스부부가 등장하지않는다
그녀의 66권의 장편 중에서 위의명탐정이 등장하지 않는 작품은 14편밖에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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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렸을 때부터 성격이 모순으로 가득찼다는 것을 알았다. 무엇보다도 나는 억제할 수 없는 감상적인 상상력을 가지고 있다. 중요한 기록을 병에 넣어서 바다에 던지는 것은, 어린시절 모험 소설을 읽었을 때 나를 무척 매료시켰던 방법이다. 그것은 아직도 나를 미치게 한다.

나는 감상적인 상상력 이외에도 또 다른 특이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내가 죽음을 보거나, 죽음을 유발시키는 행동에서 상당히가학적인 기쁨을 맛본다는 사실이다. 나는 말벌 실험을 기억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나는 매우 강렬하게 살인의 욕망을 느껴 왔다. 그러나 그것과 함께 반대의 성격도 길러졌다 —그것은 강한 정의감이었다. 죄없는 사람이나 김승이 나의 행위에 의해 고통을 받거나 죽는다는 것은 견딜 수 없는일이었다. 나는 언제나 이 권리가 우세해야 한다고 강하게 느꼈다.

범죄와 그에 대한 처벌은 언제나 나를 매료시켜 왔다. 나는 수많은추리소설과 괴기 소설을 즐겨 읽었다. 그러는 중에 나는 나 자신의 개인적인 즐거움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가장 독창적으로 살인하는 방법들을 고안해 내었다.

그것이 나의 비밀스런 본능의 또 다른 면을 자극시켰다. 피고석에서 몸부림치고 있는 비열한범죄자를 보는 것 — 그의 최후가 단계를 밟아서 천천히 다가오는가운데, 저주받은 영혼이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을 바라보는 것은 내게 더할 나위 없는  즐거움 이었다. 

그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나는 내가 해야 할 일을 분명하게알게 되었던 것이다. 여기에서 나는 하나의 살인이 아닌 대규모의 살인을 꾸며 보기로 결심했다.

어렸을 때 즐겨 부르던 동요가 생각났다 ——열 명의 인디언 소년.
그 동요는 두 살 때 벌써 나를 사로잡았었다. 차례로 사라지는 인디언소년 —— 피할 수 없는 운명. 나는 몰래 희생자들을 모았다.

「당신 말이 맞아요. 살인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것만이 아닙니다 ——누군가에게 독약을 먹이거나 —— 절벽에서 밀거나그런 것만이 아니에요.」그는 내게로 얼굴을 바짝 내밀며 말했다.

이 모든 조사 기간 동안에 내 마음속에는 하나의 계획이 차츰차츰굳어져 갔다. 이제 그것은 완전히 틀을 갖추었고, 할리 거리에 있는어떤 병원에서의 일이 그 계획의 막을 열어 주었다. 

즉, 나의 죽음은 자연 상태에서처럼 그렇게 느리고 긴 것이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아니다. 나의 죽음은 환희의 절정에서 이루어져야만 한다. 나는죽기 전까지 살 것이다!

아무도 해결할 수 없는 수수께끼 살인사건을 만드는 것이 나의 야심이었다. 그러나 그 어떤 예술가도 예술 자체만 가지고는 만족할 수 없다는 것을나는 깨달았다. 반박할 수 없는 인식에의 본능이 있다.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내가 얼마나 현명했었는지를 누군가가 알아주기 바라는 가엾은 인간적인 소망의 발로에서였다.

파도가 가라앉으면 육지에서 배와 사람들이 올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열 구의 시체와 인디언 섬의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를 발견하게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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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 전화 박스가 있지요?"
"그렇소."
앤터니는 주머니를 뒤졌다.
"아니, 2펜스 동전이 없군! 생각해 보니 다른 방법으로 하는게 좋겠군요.. 돌아가시지요."
세 사람은 자리로 돌아왔다. 제일 앞에 켐프, 그 뒤에 앤터니가 레이스의 팔을 잡고 들어갔다.

"빌어먹을!" 레이스는 거칠게 말을 했다. "설탕이 들어 있었잖아!"
레이스가 고개를 들자 앤터니의 얼굴에 천천히 웃음이 번지고 있었다.
"아니?" 켐프도 자기 잔을 한 모금 마신 뒤 말했다. "뭐야,이건?"
"커피입니다. 앤터니가 말했다. "당신도 신경을 쓰지 않았을 겁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앤터니는 두 사람의 눈에 즉시 납득하는 빛이 떠오르는 것을재미있는 듯 바라보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 만족도 잠시 동안일 뿐이었다. 광 하고 한 대 맞은 듯 다른 생각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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