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의 SF 독서

초보 SF 독자의 입문기. 알라딘에서 검색이 안되는 책들에 대해서는 마이페이퍼에 간단한 감상을 적음. (2005년, 2006-2007년의 SF 독서 후속편)

총 2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쿼런틴
그렉 이건 지음, 김상훈 옮김 / 행복한책읽기 / 2003년 10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8년 12월 28일에 저장

구판절판

어스시의 이야기들
어슐러 K. 르귄 지음, 최준영.이지연 옮김 / 황금가지 / 2008년 8월
16,500원 → 14,850원(10%할인) / 마일리지 82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08년 12월 13일에 저장

테하누
어슐러 K. 르 귄 지음, 이지연, 최준영 옮김 / 황금가지 / 2006년 7월
15,500원 → 13,950원(10%할인) / 마일리지 77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08년 12월 10일에 저장

일종의 후일담에 해당하는 소설. 3부작보다는 내용의 밀도가 상당히 떨어진다. 나이든 저자의 유장한 얘기 흐름을 좇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았지만, 굳이 장편으로 발표할 필요가 있었을지, 중편 정도면 적당하지 않았을지 하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머나먼 바닷가
어슐러 K. 르 귄 지음, 이지연, 최준영 옮김 / 황금가지 / 2006년 7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08년 11월 28일에 저장

황금가지에서 나온 구판으로 읽음. 내용은 동일.

총 2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2006-2007년의 SF 독서

초보 SF 독자의 입문기. 알라딘에서 검색이 안되는 책들에 대해서는 마이페이퍼에 간단한 감상을 적음. (2005년의 SF 독서 후속편)

총 2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환영의 도시
어슐러 K. 르귄 지음, 이수현 옮김 / 황금가지 / 2005년 6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4월 15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7년 11월 26일에 저장

유배 행성
어슐러 K. 르귄 지음, 이수현 옮김 / 황금가지 / 2005년 6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2007년 11월 09일에 저장

로캐넌의 세계
어슐러 K. 르귄 지음, 이수현 옮김 / 황금가지 / 2005년 6월
11,200원 → 10,080원(10%할인) / 마일리지 56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4월 15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7년 11월 09일에 저장

비키니 섬
시어도어 테일러 지음, 김석희 옮김 / 아침이슬 / 2005년 3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07년 10월 09일에 저장

절판

총 2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2005년의 SF 독서

초보 SF 독자의 입문기. 알라딘에서 검색이 안되는 책들에 대해서는 마이페이퍼에 간단한 감상을 적음.

총 4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중력의 임무
할 클레멘트 지음, 안정희 옮김 / 시공사 / 1996년 8월
6,500원 → 5,850원(10%할인) / 마일리지 320원(5% 적립)

2006년 01월 01일에 저장

구판절판

유년기의 끝
아서 C. 클라크 지음, 소준선 옮김 / 나경문화 / 1992년 4월
4,500원 → 4,050원(10%할인) / 마일리지 220원(5% 적립)

2005년 11월 18일에 저장

절판

세계여성소설걸작선 2
조안나 러스 외 / 여성사 / 1994년 8월
5,500원 → 4,950원(10%할인) / 마일리지 270원(5% 적립)

2005년 11월 11일에 저장

절판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
케이트 윌헬름 지음, 정소연 옮김 / 행복한책읽기 / 2005년 8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5년 10월 25일에 저장

구판절판

총 4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그레고리 벤포드, <타임스케이프 1, 2, 3>(새싹나라, 1993)

<콰이터스>에 뒤이어 바로 본 책. 알라딘에서 검색 안됨.

사실 환경문제가 다루어진다기에 혹해서 본 건데, 이건 순전히 양념이고 빛보다 빠른 타키온을 이용해 과거와 통신하는 문제가 주된 얘기. 과학계의 흑막과 메커니즘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고... 일종의 '세상종말' 얘기라는 점도 눈여겨 볼 점.

근데 번역이 이렇게 심난한 책은 참 간만에 보는 느낌. 일어 중역 때문에 발음이 이상하게 변해버린 용어들이나 도무지 뜻이 닿지 않은 문장까지는 뭐 그렇다 치더라도, 원서의 챕터 순서를 왜 맘대로 바꿔놓는 건데...? 이렇게 하면 이해가 쉽게 될 거 같아서???-_- 하지만 그 심난한 번역조차도 책의 재미를 완전히 앗아가지는 못했음.

P.D. 제임스, <콰이터스 1, 2>(동아일보사, 1993)

정말 오랫만에 읽은 SF. <2010: 오디세이 II>을 읽은 지 거의 넉 달만에 소설같은 소설을 읽어봄.-_- (오래된 책이어서인지 알라딘 검색에서 안걸림.)

영화 <칠드런 오브 맨>을 읽고 궁금증이 생겨서 찾다가 예전에 구해 두었던 이 책이 원작이라는 사실을 발견, 읽어보게 됨.

책의 설정과 전개는 제법 흥미로왔으며 영화와는 또 다른 맛이 있었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