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 여행갑니다. 어디로 가냐고요?바로바로 우리 동네로요.저희 집 꼬맹이들이 여행 계획을 세웠어요.첫째는 파워J답게 코스랑 준비물까지 챙겼네요.둘째는 레비도 친구랑 갔지 않느냐면서초대장을 만들고요 😆갑자기 왠 여행이냐고요?이 여행의 시작은 그림책 <모든 게 새로운 날이야> 입니다.주인공 레비 따라서동네 여행 가야한다고 해서 급히 가게 되었어요.주인공 레비는 도시에 삽니다.매일 같은 일상을 보내던 중우연히 친구를 만나게 돼요.친구와 시간을 보내던 중,특별한 장소대신 동네를 산책하고 둘러보기로 해요.늘 지나치기만 하던회전목마를 타고아이스크림을 먹고멋진 분수를 보러가죠.더없이 익숙한 그곳을 여행하듯 즐기는 레비. 레비는 말합니다.“모든 게 새로운 날이야.”생각해보면 정말 그래요. 오늘과 어제는, 그리고 내일은 완전히 새로운 날이에요.그저 무심했을 뿐이죠.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다면모든 날은 특별하고 소중합니다.마치, 여행처럼요...그럼 저 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새로운 날이 기다리고 있겠죠?..아니 그런데아이들에게 여행 계획을 맡겼더니아이스초코를 먹고 🍫 좀 있다 아이스크림을🍦 또 먹는다네요?..여행은 역시 먹방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