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새로운 날이야 웅진 세계그림책 254
임서하 지음, 이하나 옮김 / 웅진주니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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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 여행갑니다.
어디로 가냐고요?
바로바로 우리 동네로요.
저희 집 꼬맹이들이 여행 계획을 세웠어요.
첫째는 파워J답게 코스랑 준비물까지 챙겼네요.
둘째는 레비도 친구랑 갔지 않느냐면서
초대장을 만들고요 😆

갑자기 왠 여행이냐고요?
이 여행의 시작은
그림책 <모든 게 새로운 날이야> 입니다.

주인공 레비 따라서
동네 여행 가야한다고 해서
급히 가게 되었어요.

주인공 레비는 도시에 삽니다.
매일 같은 일상을 보내던 중
우연히 친구를 만나게 돼요.

친구와 시간을 보내던 중,
특별한 장소대신
동네를 산책하고 둘러보기로 해요.

늘 지나치기만 하던
회전목마를 타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멋진 분수를 보러가죠.

더없이 익숙한 그곳을
여행하듯 즐기는 레비.

레비는 말합니다.

“모든 게 새로운 날이야.”

생각해보면 정말 그래요.
오늘과 어제는, 그리고 내일은
완전히 새로운 날이에요.
그저 무심했을 뿐이죠.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모든 날은 특별하고 소중합니다.

마치, 여행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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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 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
새로운 날이 기다리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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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런데
아이들에게 여행 계획을 맡겼더니
아이스초코를 먹고 🍫
좀 있다 아이스크림을🍦 또 먹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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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역시 먹방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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