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찢었다! - 김경일, 북멘토 / 재미나고 유익해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의 찐 공부법 1등급 찢었다!
김경일 지음, 뜬금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4월

 

인지심리학으로 접근해서,

실천가능한 공부법을 익힐 수 있는 재미난 공부툰!!

《1등급 찢었다!》

공부를 잘 한다고 해서,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라는 정도는 이제 깨닫아 알고 있는 나이가 되었네요 ㅋㅋ 그래도 공부를 잘하면 '더 효과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이기에,

 

기양하는 공부, 재미나고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익혀 실천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요~!!

24가지의 키워드로 공부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인지심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재미나게 만화의 형식으로 알려주는 《1등급 찢었다!》를 읽게 되었는데,

무척 재미나고 유익해서 순식간에 1권을 읽었네요^^

 

고등학교 2학년 주인공 이지은은 천문 우주학자가 되고 싶은 생각을 하게 되면서, 이제까지 관심 없던 공부를 어떻게 해야 될지 도움이 필요하네요~

반면, 그녀의 단짝 친구 최수진은 뚜렷한 꿈은 없이 명문대 진학이 목표이네요!! 그리고, 김태준은 지은이의 같은 반 남학생으로 공부팁이 필요한 지은이와 그의 친구들을 인지심리학자인 삼춘에게 소개해 주네요~

 

여기에, 사교성이 없이 늘 혼자였던 고 2 서동호는 수진이와 지은, 태준이가 함께 어울리는 것을 부러워하다가 이를 눈치 챈 친구들의 손 내밀어 줌에 함께 해요!!

정말 흔하게 볼 수 있는 우리 주변의 학생 캐릭터들이여서 공감하기에 정말 편하네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공부에도 방법이 있다'고 말하는 인지심리학자 태준의 삼촌, 김경일이 아이들에게 그때그때마다 팁을 주지요.

 

웹툰과 웹소설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듯이,

《1등급 찢었다!》도 그렇게 읽기에 정말 딱!!이네요~

#목표 #계획 #습관 #불안감

#스트레스 #설명 #이미지트레이닝 등

학생들에게, 무작정 무대포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인지심리학을 기반으로, 실천 가능한 효과적인 공부법을 재미나게 제시해 주니 정말정말 엄지척~이네요^^

-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

교양이 쌓일 만두 하지? - 교양만두, 다산북스 /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하네요~

교양이 쌓일 만두 하지? - 일상의 빈틈을 채워주는 세상의 모든 지식
팀 교양만두 지음 / 다산북스 / 2022년 4월

 

'전국교사선정 베스트 유튜브'와

'최태성 선생님의 추천' 까지 한 몸에 받은 독서라고??

'뭘까? 뭐지?' 하는 마음으로 읽게 된 책!!

《교양이 쌓일 만두 하지?》

(부제: 일상의 빈틈을 채워주는 세상의 모든 지식)

"일상 속 질문들을 지식으로 바꿔드립니다!"

 

꼼꼼한 자료를 통한 생활밀착형 스토리로,

오늘도 지식이 고픈 모든 이를 만족시킬 다양한 분야의 호기심을 탐구한다는 유튜브 채널 <교양만두>

개설 2년 만에 62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교양만두'의 팀원은 요요, 만두, 아리, 짠미, 워니, 추추이네요!

 

빈틈이 많은^^ 인문학 교양을 재미나게 읽으면서 채워갈 수 있다기에, 정말~ 기대하면서 읽었는데..ㅋㅋ

무척 재미지고, 유익한 역사 이야기가 한가득이네요!

《교양이 쌓일 만두 하지?》는 조회수로 검증된 <교양만두>의 대표 콘텐츠만을 선별하여 새롭게 정리한 글인데, 특히 역사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하지요~

 

'공주님은 결혼하면, 어떻게 살았을까?'의 조선 공주의 결혼 생활에서 시작하여, 부모님 등골 제대로 뽑았다던 서구 사회내 해외 유학의 역사, 취미생활로 10조 넘게 탕진한 이탈리아 피렌체의 '메리치가' 이야기 등등

특히, '역사를 뒤흔든 가짜 예술가와 위작 스캔들' 이야기와 '조선시대에도 덕후가 살았다?'가 무척 흥미롭게 다가왔네요~ 캐릭터의 귀여움과 재미, 그리고 유익한 내용으로 한번 책을 손에 잡으니.. 놓을 수가 없네요!!

 

책 내용 이외에도 또 뭐 재미난 이야기가 없을까?? 하고서, 유튜브 채널 <교양만두>를 두리번 거리기도..ㅋ

만두와 요요 두 캐릭터가 일상 속의 흥미로운 질문을 시작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지적 대화의 '든든한 인문학 밥상'을 옆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엄지척!!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시공간을 넘나들면서

호기심과 상상력을 무지하게^^ 자극하네요~!

-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헨젤과 그레텔과 떠나는 숲속 식물세계-넥서스주니어

헨젤과 그레텔과 떠나는 신비한 숲속 식물 세계 ㅣ 동화로 보는 세계 백과 2
사비나 코네치나 외 지음, 제이쿱 첸클 외 그림, 김영란 옮김 / 넥서스주니어 / 2022년 4월

 

오픈북을 펼쳐서,

동화 속의 주인공들과 함께

놀라운 세계 백과 속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넥서스주니어 출판사의 신간

<동화로 배우는 세계백과> 7종 오픈북 시리즈 중에서

《헨젤과 그레텍과 떠나는 숲속 식물 세계》를

꼬마 아가씨와 함께 만나는 시간을 가졌네요~

 

양면 가득 펼쳐지는 아름다운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아빠와 귀여운 두 남매 헨젤과 그레텔이 보이네요!!

우리가 기존에 익히 알고 있던 <헬젤과 그레텔>과는 내용이 조금 다른 버전의 《헨젤과 그레텍과 떠나는 숲속 식물 세계》에서는, 고약한 새 어머니가 등장하지 않고 두 남매를 포근하게 돌봐주는 엄마와 아빠가 나오네요~

 

이 쪽에는 뾰족뾰족한 침엽수들이 늘어서 있고, 저쪽에는 활엽수가 잎을 살랑거리는 숲속에서, 헨젤과 그레텔은 술래잡기 놀이를 하면서 숲속 열매를 실컷 먹다가 그만 길을 잃어버리고 말지요~

그림책을 옆으로 넘기면서 그림책의 이야기를 따라 갈 수도 있지만, 책장을 위로 넘기면 4면 가득 채워진 '숲속 식물 세계'의 정보들을 매번 만날 수가 있어요!!

 

'침엽수'와 '활엽수', '숲에서 나는 것 - 열매와 버섯', '숲에서 길을 잃으면', '초원과 목초지' 등의 다양한 정보가 큰 화면 가득 채운 그림들과 함께 오픈북으로 펼쳐지네요~!!

특히 지도나 나침반, GPS 같은 것이 없이 숲속에서 길을 잃는 경우, 홀로 서 있는 나무들을 통해서나 숲속 나무 그루터기의 나이테를 통해서 북쪽을 찾는 방법이 무척이나 유용하게 다가오네요~ 일전에, 개그맨 양세형씨가 응급처지를 해서 식도가 막힌 어르신을 구한 것처럼.. 두루두루 알아 두면 나쁠 것이 없겠지요^^

 

추위를 잘 견딜 수 있기에 나이테의 간격이 더 촘촘한 쪽이 북쪽이고, 매서운 바람 탓에 북쪽의 나뭇가지가 더 짧고 부러져 있다고 해요. 그림으로도 함께 설명해 주니 이해가 확실히 빠르네요~ 그리고, 이끼가 낀 방향이 북쪽이라는 것도 참고로 정리해 두네요^^

'헨젤과 그레텔'의 이야기를 따라 가다보면, 숲속 전문가가 들려주는 '숲속 식물 세계'도 함께 만나게 되네요~

-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

해와 달이 된 오누이가 태양계를 만들어 - 이지민, 풀빛 / 무척 재미나고 유익해요^^

해와 달이 된 오누이가 태양계를 만들어 ㅣ 과학 품은 전래 동화
이지민 지음, 김윤정 그림 / 풀빛 / 2022년 4월

 

'과학을 품은 전래 동화라니~??'

생소한데, 이것은 어떤 형태의 동화인 것이지??

한 눈에도 위트 넘치는 코믹한 그림들이 표지의 재미난 컷들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풀빛 출판사의

《해와 달이 된 오누이가 태양계를 만들어》를

꼬마 아가씨와 함께 만나봤는데.. ㅋㅋ

대박 재미나고 유익하여 엄지척!!이네요~~

과연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해와 달이 된 오누이가 태양계를 만들어》 속에는 우리들에게 친숙한 6가지의 전래동화가 담겨져 있는데,

그저 재미로 읽고 쓰윽~ 넘어갈 수 있는 옛 이야기 속에서 과학적인 호기심을 자극하며, 다양한 과학 지식을 함께 배워 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알차고 재미난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무지 흥미롭네요!!

<토끼전>을 읽고 난 후, '용왕은 왜 하필 '간'이 필요했을까?'라는 질문으로, '간'이 우리 몸속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지 위트 넘치는 그림과 밑줄 짝~ 그어진 굵은체 글씨로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도록 돕네요. 그리고, 우리 몸속의 소화 기관을 알아보는 시간도 덤으로 가지구요~~!!

 

<해와 달이 된 오누이>에서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어떻게 재내고 있을까?' 질문으로 '해와 달'은 어떤 모습으로 있으며, '태양계의 친구'들도 함께 소개해 주네요^^

《해와 달이 된 오누이가 태양계를 만들어》에는 이밖에도 <흥부와 놀부>를 통해서, 제비는 왜 남쪽으로 날아가 돌아왔는지? 여름 철새와 겨울 철새, 텃새에 대한 정보와 살충제를 통해 사라져가는 야생동물에 대한 이야기까지

어떤 것 하나 버릴 것 없는 유익하고 재미난 이야기가 가득해요!

 

그 이외에 <혹부리 영감>, <요술 맷돌>, <설문대 할망>재미난 전래 동화들을 읽으며, 꼬마아가씨는 과학지식도 차곡차곡 자연스레 쌓아가네요~^^

과학과 전래 동화의 만남이 정말 신선하고, 재미있어서~

'이지민 글 × 김윤정 그림'의 <과학 품은 전래 동화>가 시리즈로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가져보네요!!

-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

‘부의 미래‘를 여는 11살 돈 공부 - 김성화, 코리아닷컴 / 유익해요^^

부의 미래를 여는 11살 돈 공부 - 경제적 자유를 경험한 초등교사의 생활밀착 조기경제교육
김성화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2년 4월

 

'돈이 들어오는 족족 펑펑 써대는 바람에 돈을 벌 때나 안 벌때나 궁핍하기는 마찬가지였다'는

누구 이야기 일까요..? 바로 그 유명한 모차르트의 이야기라고 해요!

사실, 돈이 많다고 해서 '잘 사는 것도 행복한 것'도 아니지만,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돈을 공부'하는 것은 정말 필요하다!!고 여겨지네요~

자녀에게 '수백 마리의 물고기를 잡아 주는 것'이 아닌, '물고기의 잡는 법을 알려주어야 된다'고들 하듯이요!

 

<'부의 미래'를 여는 11살 돈 공부>는

자녀를 둔 부모입장에서, 정말 유익한 책이네요~!!

11년차 초등 교사로서, 개척 교회를 담임하신 목사님의 자녀로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부단한 경제 공부'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이룬 두 자녀의 엄마이신 저자 김성화님.

사실, 초등 여교사로 남편과 함께 맞벌이를 하는데..'경제적 자유를 경험'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았을 것이라 쉽게 생각하고 글을 읽었는데.. '들어가는 글' 읽으면서 "쉽게 얻어져서 나온 '책'이 아니구나!!" 싶었네요~

 

사랑하는 마음에 더 많은 것을 아이들에게 주려고 욕심을 부렸지만, 10년간의 학급 운영을 통해 깨달은 것은 '아이들에게 단 한 가지 메세지만 제대로 전달하자." 였다고 결론 내신 저자는, 이 책에서도 '돈 걱정 없이 자녀를 키우고 싶은, 경제 감각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학부모님에게 한 가지 메세지만 전달하자고 결론을 내셨다지요~ 습관!! - 경제에 대한 '관심 습관'을 기르게 하자, 쓰는 것보다 모으는 '행복 습관'을 기르게 하자

 

초등 4학년, 11세쯤 되면 아동 발달 영역 중 지성 발달에 큰 변화가 일어나면서, '나'에서 친구, 그리고 나아가 나를 둘러싸는 '사회'로 크게 확장이 된다고 해요. 사회에서 '경제는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안내'가 이 시기에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임대라고 적힌 텅빈 상가를 보며 '왜 비어 있나?'

마트에는 '왜 1+1 하는 물건이 많은지?'에 대한 호기심의 확장 속에서,

부모의 답변을 통해 아이는 '경제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는 글이 많이 와 닿네요~

<'부의 미래'를 여는 11살 돈 공부> 추천드려요~^^

-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