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여행 6호 - 중세 2 - 문화권의 교류, 세계를 보는 눈을 길러주는 세계 문화 탐험 프로그램 감돌 세계사여행 6
(사)감돌역사문화연구회 지음, 김혜경 기획 / 감돌역사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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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의 누나는 중학교 2학년입니다.

1학년 2학기 자유학기제를 마치고 시험에 신경을 써야하는 본격적 점수관리에 들어가야하죠.

이야기는 얼핏 듣고 있었으나 사회책을 펼친 순간~

깜짝 놀랬습니다.

 

동생 필립군이 계속 공부하고있는 세계사편이 맨 첫머리를 장식하고 있어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다는 사실!

한국사대비 세계사는 방대하기에 관련 책을 읽었다할지라도 바로바로 확인하지않은한

기억이 애매~하더군요.

물론 교과서를 읽으면 쉽겠지만 학교에서 잘 가져오지 않은 책을 탓하고있을 수만은 없어

자습서와 필립의 세계사 여행과 대조하면서 공부를 이어갔답니다.

 

 

 

 

 

동서양 세계 문화사의 흐름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있는

<세계사여행  중세2  - 문화권의 교류>

편을 공부했어요.

 

누나 책을 눈으로 확인하고나니 더 열심히 공부해둬야겠다는 결심이!!

 

 

 

 

 

문화권의 교류 6 

 

1차시 유럽 문화권

2차시 이슬람 문화권

3차시 인도. 동남아시아 문화권

4차시 중국. 동아시아 문화권

 

 

목차를 살펴보니 4대 문명과 연관있어 보이죠?^^

 

 

 

 

 

1. 유럽 문화권

 

'중세 유럽의 크리스트교 동서 분연과 이슬람 세계와의 충돌과 교류 과정의 이해

크리스트교를 중심으로 살아간 중세 유럽 사람들의 생활 모습 이해'가

학습목표가 되고

 

학습 내용은

1. 프랑크 왕국의 분열

2. 중세, 성과 도시

3. 중세,크리스트교 세계

4. 십자군 전쟁(1096~ 1272)

를 살펴 보았답니다.

 

일단 유럽 문화권이였기에 지도에 표시는 당연히 유럽쪽임을 인지하고 출발~

 

 

 

 

 

 

 

프랑크 왕국이 세 나라로 분열되고 노르만족(바이킹)의 이동으로

오늘날 유럽을 구성하는 나라들이 자리잡아 가는 모습을 알아보았어요.

 

서유럽 기틀을 마련한 프랑크 왕국의 변화를 지도를 통해

확실히 색깔별 눈으로 확인하고

이 혼란스런 프랑크 왕국이 누구의 침입을 받았는지

본문에 예시된 정답 찾아 적어보았지요.

 

 

노르만족의 배는 수심이 낮은 강에서 항해가 가능해 유럽 강폭이 좁은강에서도

쉽게 오가며 약탈을 일삼았고

그들이 세운 왕국명과 현재 어느 나라에 속해 있는지 지도를 통해

확실히 알아보는 시간이였지요.

 

 

 

 

 

2. 중세, 성과 도시

 

유럽의 풍경중 성을 빼놓으면 거론할 수 없답니다.

그만큼 아름다운 풍광인데 이 성들이 중세에 많이 지어진 듯 ,

여러 민족의 침입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자 성을 쌓았다는데요,

그들은 성을 부르크라 부르군요.

여러 방어 시설로 성 둘레에는 땅을 파서 참호를 만들고, 물을 채워 해자를

돌로 된 높은 성벽 너머 더 ?은 성벽과 망루로

성을 통해 왕과 영주는 자신의 힘을 드러냈어요.

 

왼편의 본문을 읽고 오른 편의 문제를 풀다보면

필립군이 얼만큼 이해하고있는지 알 수있지요.

역시 눈으로 보는 것과 바로바로 문제 확인은 큰 차가 있는 것 같아요.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닌 문제풀이를 통해 이해할 수있어 좋네요.

 

 

 

 

 

직접 가보지 않은 곳도 문제에 제시된 실사진등으로 간접 경험을 한듯한 묘한 느낌을 주고

그림을 통해 중세 유럽 사람들의 생활상을 이해할 수있어요.

 

 

 

 

3. 중세, 크리스트교 세계

 

1000년 무렵 대부분의 유럽 지역이 크리스트교로 개종했고,

유럽 사람들은 교회를 중요히 생각하고 교회 중심으로 생활을 해 나갔지요.

 

동서로 분리된 크리스트교는 어떻게 불렸으며 왜 분리되었는지 이유를 말할 수있어요.

 

 

 

 

 

 

 

독일 쾰른 대성당을 보고 로마네스크 양식과 고딕 양식을 실사를 통해 들여다보면

웅장함 그 자체를 느끼면서 교회가 얼마나 생활에 깊게 침투해있는가~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있답니다.

 

스테인드글라스 창을 감상하면서 교회 분위기도 느껴보고

화려함 자체및 그들의 신앙심을 추측해볼 수있네요.

 

 

 

 

 

 

1096~ 1272년 십자군 전쟁은 정말 유명하죠?

크리스트교 세계와 이슬람교 세계가 충돌한 십자군 전쟁으로

중세 서유럽이 어떠한 변화를 맞이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이랍니다.

 

십자군 전쟁과 관련있는

이슬람 세계를 통일한 셀주크튀르크는 예루살렘을 차지하고 비잔티움 제국을 공격해

비잔티움 제국이 로마 교황께 도움을 청하여

로마 교왕이 도움요청을 받아들여 싸우게 되는 모습을 지도를 통해 직접 확인하지요.

 

 

중세 그림 한점에도 당시 사회상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헛으로 넘겨버리면 안된다는 것을 문제를 풀면서 알게 되었어요.

그림을 통해 읽어나가는 것은 비단 세계사뿐아니라 한국사또한 상당히 중요 Point!

 

 

 

 

 

 

 

이박에 튀르크족이 이슬람 세계의 새 주인으로 등장하는 과정을 이해하고

이슬람교가 아프리카로 포져 나가 형성된 아프리카의 이슬람 문화를 이해하는 과정을 갖고

 

우리와 가까이 있는

인도. 동남아시아 문화권에서는

북인도와 남인도의 서로 다른 문화와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동남아시아 왕국들이 해상 무역을 통해 성장해 가는 과정을

이해할 수있었답니다.

 

 

 

 

 

 

그리고 진짜 우리나라의 역사와 빗대볼 수있는 중국.동아시아 문화권편에서는

몽골 제국의 등장으로 유럽과 아시아가 하나로 통합되는 세계사가 시작됨을 이해하고

동아시아 국가들이 몽골 제국의 침략을 극복하는 과정을 이해할 수있지요.

 

발명의 시대로 일컫는 송(960~ 1297)

몽골제국(1206~1368)

동서 교역로의 주인, 원 (1271~ 1368)

몽골 제국에 맞서는 한국과 일본의 편으로

공부하고 스스로 세계사 지도에 칠해보는 시간을 마지막으로

세계 여행 계획 세우기를 해보았답니다.

 

우리 필립은 공부는 공부요

세계여행은 여행인지~ 꼭 배운 내용대로 가고싶은 곳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친구들이 다녀온 곳을 들먹거리는데

필립, 좀 더 배운 아이답게 세계사적으로 얘기 좀 해주면 안되겠니?

 

 

세계사여행을 1권부터 차곡차곡 모아둔 덕에 필립 공부뿐아니라

중학생 누나도 필요하면 바로 가져다 공부할 수있어 좋은데요,

앞으로 남은7~9호까지 근세및 근데,현대편의 스토리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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